”사랑은 타이핑 중!”, 프랑스가 가장 사랑하는 남자 로망 뒤리스!

기사입력 2013.05.0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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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핑이 인기 스포츠였던 1958년, 스포츠광 보스와 독수리타법 비서의 타이핑 챔피언을 향한 짜릿한 합숙을 그린 속도감 넘치는 로맨틱 코미디 <사랑은 타이핑 중!>이 프랑스 최고 인기 배우 로망 뒤리스의 매력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로망 뒤리스는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국민배우다.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그는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추방된 사람들>, 자크 오디아르의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등의 뛰어난 작품성을 지닌 영화에 나와 깊은 감성과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아르센 루팡>, <하트브레이커> 등의 대중적인 작품에도 출연하며 높은 관객수를 기록하면서 연기력과 흥행성 모두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프랑스가 가장 사랑하는 배우로 등극했다.

그런 로망 뒤리스가 영화 <사랑은 타이핑 중!>에서는 말끔한 외면과 까칠한 성격의 유능한 보험사 사장이면서 속으로는 사업과 스포츠 모두에서 만년 2등에 머무르는 콤플렉스와 소심함을 지닌 매력적이면서 귀여운 남자 루이 역을 맡아 코믹하면서도 감성적인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타이핑 대회'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 로맨틱 코미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랑은 타이핑 중!>은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러브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타이핑 대회가 주는 긴장감과 더불어 프랑스 국민배우 로망 뒤리스 열연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전달할 예정이다.

비서를 꿈꿨지만 엉겁결에 타이핑 선수가 된 광속 손가락의 소유자 로즈와 그녀를 타이핑 챔피언으로 등극시키려는 열혈 코치 루이의 속도감 넘치는 로맨스를 그린 <사랑은 타이핑 중!>은 오는 5월 23일 개봉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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