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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주은 기자] 앤디 워홀의 대규모 회고전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이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2월 26일부터 막을 올렸다.
전시 기간은 2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다. 이번 회고전에선 ‘미래를 예견한 예술가’라는 수식어를 지닌 워홀의 대표적인 실크스크린 작품과 개인 소장품을 포함한 150여점이 공개된다.
앤디 워홀의 대표작인 강렬한 컬러의 마릴린 먼로, 캠벨 수프 같은 오리지널 대표 작품과 실크스크린 작업의 바탕이 된 폴라로이드 사진 등을 통해 ‘팝아트’의 선구자 워홀의 예술 세계를 볼 수 있다.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오디오가이드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무료로 배포되며, 2월 10일 오디오클립은 김찬용 도슨트의 목소리로 먼저 공개됐다.
▲기간: 2021년 2월 26일~6월 27일
▲시간: 월~목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금~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장소: THE HYUNDAI SEOUL, 6F ALT.1
▲가격: 성인 1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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