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자치구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최우수구’

- 금천구, ‘구민과 함께하는 저탄소생활운동 실천’ 전 분야 최우수 -

- 2020년 자치구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최우수구’ 선정
-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그린리더 양성 등 4개 평가분야 최우수
-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컨설팅, 온라인교육 통해 주민참여율 제고
기사입력 2021.04.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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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환경과]2020년 자치구 저탄소생활 최우수 선정(사진1)111.jpg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020년 자치구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서울시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주관으로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추진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운영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그린리더 양성 등 4개 사업부문에서 진행됐다.

 

구는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금천’이라는 환경도시비전 아래 지역 16개 단체로 구성된 ‘금천구 서울의 약속 시민 실천단’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구민과 함께하는 저탄소생활운동 실천으로 전 분야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캠페인을 비롯한 대면 홍보활동,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비대면 원격 컨설팅’과 ‘온라인용 교육콘텐츠 제작 및 시범 운영’ 등을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20210416[환경과]2020년 자치구 저탄소생활 최우수 선정(사진2)222.jpg

그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자치구 중 가장 많은 335가구가 온실가스진단컨설팅에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또, 구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반갑다! 금천에코교실’을 온라인 과제제시형 비대면 교육으로 총 118회 운영해 2,779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금천구 시민의 약속 시민실천단과 함께 에코마일리지, 미니태양광 설치 홍보 등 다방면에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한 결과 ‘2020년 녹색경영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2020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국민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 덕분에 저탄소생활운동 실천 전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도시 금천이라는 비전아래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구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환경과(☏02-2627-15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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