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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19일 공한수 구청장과 기획감사실 직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적극행정 실천다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구민 체감행정 구현을 목표로 4대 부문, 10개 과제로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직원들의 자세와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한편 이를 조직문화 내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공 구청장 등은 이날 서구 공직자로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구민이 공감하는 ‘딱! 살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부여받은 직책과 업무에 대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할 것 △새로운 행정수요와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 △구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소극행정을 혁파할 것 △적극적인 법령 해석, 사전 컨설팅 등 제로를 활용해 적극행정을 실천할 것 등을 결의했다.
이날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구청 전 부서와 각 동 주민센터 직원은 4월말까지 각 부서별로 릴레이식으로 개최하며, 공직자 내부 통신망인 온나라 지식커뮤니티 ‘서구 톡톡아이디어’내 게시판에 사진 등 결과물을 등록해 공감대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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