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부산 초연 마지막 티켓 오픈

기사입력 2021.04.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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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위키드' 부산 초연이 29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부산 공연 6월 12일부터 종연일인 27일까지 약 2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멤버십 오지안 및 드림씨어터 회원은 4월 28일 오후 2시, 티몬 회원은 29일 0시부터 선예매 가능하다. 

 

6월 16.23일은 2시 30분 마티네 2회 공연을 신설했다.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오리지널 MD와 VIP 티켓으로 구성된 'FOR GREEN(포 그린) 패키지'도 한정 기간 내 예매할 수 있다. 

 

2012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후 9년 만에 공연을 성사시킨 부산은 서울.대구에 이어 '위키드'가 공연되는 3번째 도시다. 지역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주요 좌석이 매진되며 이례적으로 7일 연속 예매율 1위(인터파크)를 차지했다. 

 

2016년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2003년 초연 이래 16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6개 언어로 공연, 60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관람했다. 

 

54번 매끄러운 장면 전환, 5000개의 초록색 LED 조명, 12.4m 거대한 타임 드래곤, 날아다니는 원숭이, 350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등 화려한 무대와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한 수려한 음악으로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100여 개 주요 상을 휩쓸었다. 

 

올해 세 번째 시즌은 옥주현.정선아.손승연.나하나.서경수.진태화.남경주.이상준.이소유(이정화).김지선 등이 출연한다. '위키드' 서울 공연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5월 2일까지, 부산은 5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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