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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호가 뮤지컬 <광화문연가2> 제작진을 위해 통큰 선물을 해 화제다.
최근 뮤지컬 <광화문연가2> 공연 연습장에는 강동호가 준비한 깜짝 선물이 전달돼 눈길을 모았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 밤낮없이 작품을 위해 애쓰는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위해 강동호가 직접 단체복을 선물하며 연습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 것.
뮤지컬 <광화문연가2> 관계자는 "전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이 통일된 모양의 단체복을 입으니 하나가 되는 기분이 들고 협동심도 커지는 것 같다" 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강동호 넓은 어깨만큼이나 마음 씀씀이도 대박", "제작진들을 아끼는 모습이 보기 좋다", "강동호 개념배우 등극", "단체복에서도 빛나는 직각 어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동호는 5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광화문연가2>에 주인공 '아담' 역으로 캐스팅돼 공연 연습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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