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의원, “목감천 정비사업 통해 차별화된 생태 레저시설 만들것”

- 목감천 하천정비 1단계 사업 종합 보고 받아
- 임오경 의원, 주거-자연-산업-레저 융복합된 하천 정비사업의 新패러다임 제시, “광명을 현대판 배산임수 명당 만들 것”강조
- 최근 광명시를 비롯한 안양천 인근 8개 지차제 MOU, 목감?안양천 개발이 서울 서남권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기사입력 2021.05.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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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14일 광명갑 소속 지방의원 및 국토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광명시 등 관계 공무원과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추진에 관한 정책간담회 개최 모습.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경기 광명갑)은 지난 14일 광명갑 소속 지방의원 및 국토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광명시 등 관계 공무원과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추진에 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토부 관계자는 ‘18~‘21년도 설계, ‘22~‘26년도 공사 일정으로 계획되고, 약 13km, 사업비 3,300억 규모로 추진중인 목감천 하천정비 1단계 사업의 추진 계획을 종합 보고했다.
 
간담회에서 임 의원은 “그간 여러 하천 정비사업 목적이 조경 등 단순 경관 관리에 집중해왔던 점이 매우 아쉬웠다”며 “금번 목감천 개발만큼은 경관을 넘어 광명.시흥 신도시의 주거, 목감천의 자연녹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산업, 7.5만평 저류지의 종합 레저가 융복합된 현대판 배산임수의 기능과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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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14일 광명갑 소속 지방의원 및 국토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광명시 등 관계 공무원과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추진에 관한 정책간담회 개최 모습.

 

한편, 광명시는 최근 안양천 인근 8개 지자체의 국회의원과 단체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파편적으로 관리?투자돼오던 천변을 인근 지자체가 통합 운영하기로 해, 향후 광명시를 둘러싼 목감?안양천 개발이 서울 서남권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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