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사랑의 콜센타' TOP6, 김완선-채연 등과 춤 열전

기사입력 2021.05.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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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5월 27일 방송될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가 대중 음악계 춤 여왕들 김완선(김이선)-채연(이진숙)-스테파니(김보경)-조정민과 만나 흥과 땀, 감동이 넘치는 춤 대축제를 벌인다. 

 

시작부터 시대를 풍미한 춤 명곡들이 흘러나오면서 TOP6와 춤 여왕들 모두 몸을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열정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TOP6는 스테파니가 의자를 이용한 상상할 수 없는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자 입을 다물지 못했고, 최애곡 중 하나인 '레디큐'가 나오자 한마음으로 전설 기차 춤을 추며 흥겨움을 드러냈다. 결국 TOP6는 "오늘 다이어트 특집인가요?" 라고 반문하며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신나게 춤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모두 기립을 유발하는 국민 춤곡들이 연달아 이어지면서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영탁(박영탁)은 '유혹'을, 이찬원은 '로꾸거', 장민호(장호근)는 '발렌티'를 부르며 세대별 춤곡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임영웅은 고유진(고한규)의 '애정표현'을 부르며 숨겨왔던 록 열정을 터뜨리는가 하면 정동원은 국민 애창 트롯곡으로 TOP6는 물론 춤 여왕들도 떼창으로 하나가 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장민호는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며 열정을 과하게 쏟은 나머지 산소호흡기를 투입하는 소동까지 벌였다. 장민호는 "투민호로 '나 어릴 적 꿈'을 불렀을 때 이후로 이렇게 힘든 무대는 처음" 이라며 노래 도중 무대 위에 드러누워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TOP6 공식 춤왕 김희재는 춤 여왕들을 만나 '춤 고삐'를 마음껏 풀어헤친 채 대활약했다. 김희재는 특별 발탁에 의해 춤 여왕들에 소속돼 TOP6와 경쟁자로 맞붙었던 상황이다. 김희재는 채연의 '흔들려'에 맞춰 즉석에서 채연과 춤을 추며 춤 여왕들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는가 하면, 자신의 무대 도중 상대 팀인 장민호에게 마이크를 넘기고 무아지경 춤을 선보이는 등 지금까지 참아왔던 춤 한풀이를 제대로 풀어냈다. "저한테 딱 맞는 특집" 이라며 대만족 소감을 전한 김희재의 활약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화려한 춤사위와 흥 넘치는 무대들로 현장 분위기 또한 후끈했다. 전설적인 춤 여왕들 춤은 물론 TOP6 흥 넘치는 무대들에 시청자들 역시 신명 나고 즐거운 목요일 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고 전했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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