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코로나19 대응현장 곳곳에 자원봉사 손길

기사입력 2021.06.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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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현장 곳곳에 자원봉사.jpg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주)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현재까지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 천 마스크 제작을 시작으로 보건마스크 양보 캠페인, 공공마스크 판매지원 등 마스크 대란 극복과 소상공인돕기 캠페인, 방역 등 감염확산 예방활동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한 자원봉사들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지난 5월 10일부터 4주간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어르신을 위해 자원봉사캠프, 적십자봉사회 등 100여명이 매일 교대로 활동하였고, 제4차 재난지원금 신청 현장에서는 김해시자원봉사회(회장 황옥수)가 신청안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는 7일부터 5일간은 김해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육교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접수안내 등에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5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에 있으며, 앞서 지난달 12일부터 3일간 단체협의회가 동일 활동을 한 바 있다.  


 강말순 진영문화의집 자원봉사캠프장은 “우리 봉사자들은 지역사회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언제든 봉사할 준비가 되어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마음껏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종주센터장은 “위기의 순간마다 지역곳곳에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안녕한 사회가 지속될 수 있었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자원봉사 가치 확산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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