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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극 '라이어 1탄'이 5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강남 윤당아트홀 1관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 <라이어>는 대학로에서 현재 15년째 최장기 오픈런 중인 작품이다. 15년간 18,000 회 공연,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영국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의 대표작인 연극 <라이어>는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으며 꼬인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코믹하면서도 탄탄한 구성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강력한 웃음코드로 관객들의 일상에 유쾌한 활력을 선사하며 오랜 시간 동안 끊임없이 사랑 받은 연극계 원조 스테디셀러다.
2008년 국회문화대상 연극부문 최초 수상에 이어, 지난 9월 한국관광공사 주최 '제6회 공연관광축제 코리아 인 모션' 시상식에서 연극부문 최초로 챌린저상을 받는 등 해마다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오는 31일부터 압구정 윤당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연극 <라이어>는 윤당아트홀 상륙 기념 50% 특별할인(26일까지 예매시)를 제공한다. 인터파크와 오픈리뷰에서 예매 가능하다. 전석 3만원, 문의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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