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한국 탐정 역사의 산물, 유우종 탐정중앙회 회장

기사입력 2021.07.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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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한국 최초 호주 공인탐정 1호 유우종 탐정중앙회 회장 

한국판 셜록홈즈 “명탐정사” 배출 


▲2000년부터 한국 최초 탐정/민간조사원 자격과정 실시


한국판 셜록홈즈 “명탐정사” 1호가 2021년 5월 9일 탄생했다. 지난 2020년 2월 4일 “신용 이용에 관한 법률”이 국회 개정 통과하면서 ‘탐정’이라는 용어가 사용 가능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유우종 탐정중앙회 회장은 한국에 훌륭한 탐정의 정착을 위해 “명탐정사”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하고 자격증에 정식으로 기명했다.


“명탐정사”자격증 자격검정시험은 유우종 회장이 중앙회장으로 있는 “대한민국자격검정관리중앙회”에서 검정후 합격자에게 수여한다.


명탐정사는 1급과 2급으로 나누어 있으며, 2급이 기본으로 명탐정사 자격증이며 1급은 지도자과정(디플로마)이다.


‘명탐정사’는 사생활침해 및 주거지침입 등 개별법을 위반하지 아니하면서, 법에서 허용하는 모든 부분(정치∙경제∙사회∙문화)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해외사건도 척척 산업스파이 조사도 척척 탐정실무 20년차 유우종 회장과 명탐정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민주 국가든 공산 국가든 어느 나라든 국가가 국민의 가려움을 다 긁어 줄 수는 없기에 OECD 가입국 대부분은 어떤 형태로든 직업화된 명탐정사들이 왕성하게 뛰고 있으며 국가의 공권력 사각지대를 메워주고 있다.


각 국가의 사법기관에서 미치지 못하는 분야는 학식이 뛰어나고 조사전문가인 “명탐정사”들이 사건의 사실여부를 조사하여 소송중인 사건에 대해 배심원과 재판관이 중요한 법의 잣대를 잴 때 핵심적인 증거자료를 필요하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은 선진국처럼 명탐정사들의 전문적인 탐정활동으로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는 억울함이 줄어들 것이고 또한 국민이 법을 믿고 따르는 환경이 조성 될 것이다.


▲‘탐정업 법제도화’ 시급


한국판 셜록홈즈를 꿈꾸는 유우종 회장은 한국 최초로 16대 국회에서 (전)하순봉 국회의원실 보좌관 정순훈 보좌관과 “공인탐정”법을 법 제도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공청회도 열지 못했다.


2005년 8월 29일 17대국회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공인탐정법 & 민간조사업법 법 제도화에 따른 공청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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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민국 최초 탐정법/민간조사업법 법 제도화 국회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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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07년 탐정법/민간조사업법 제도화 따른 전문가 간담회 및 학술세미나) 


18대 국회 19대 국회 20대 국회 국회까지 약 21년 이상을 한우물만 파면서 법 제도화에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나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됐다.


21대 국회 역시 법이 발의 되어 있어나 오리무중이다. 탐정법 법제도화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지만 갈 길이 멀어 보인다.


또한 유우종 회장은 국제적으로도 많은 활동 무대를 넓혀 미국 뉴저지 법원 “국제사법연대 한국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대한민국 국회에서도 유선호 법사위원장을 모시고 국회에서 “국제사법연대 초청포럼”을 통해 선진국들의 법제도화를 만들어 간 바 있다.


미국 국제사법연대 Robert Kugler 사무총장 외 임원, 대한민국 국회 초청 국제사법연대 포럼 (총괄기획 국제사법연대 한국위원장 유우종 교수) 국회 유선호 법사위원장, 이한성 국회의원


탐정중앙회 유우종 회장은 고등학교 2학년시절 1983년부터 막내삼촌 의문사 사건이 계기가 되어 탐정을 꿈꾸기 시작했고, 대학교시절 “모의재판”이라는 연극에서 판사역을 했다.


졸업 후 사회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우기 위해 “특전사”를 지원 4년 6개월 간 특전사 사령부 특수전교육대 특교과에서 “CW:모르스”라는 특전통신을 비롯해 아군화기 적군화기와 특수포약분야, 대테러후련, 비전규전 전술분야, 탐정에 꼭 필요한 매복(감시 및 관찰) 습격(추적) 정보수집 등을 습득했다.


때로는 헬기에서 저고도로 달리다 점프, 저고도 이탈 등의 특수교육을 받아 왔다.


1990년대 전역 후 지속적인 탐정의연구와 탐정 해외연수차 독일, 호주, 일본해외연수를 통한 선진국의 탐정프로그램 교육, 선진국들의 탐정법과 실무경험을 토대로 2000년 한국능률협회 사회교육원에서 민간조사원 & 명탐정사 자격과정교육을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 최초로 실시했다.


2021년까지 해외 탐정실무와 이론연수를 수차례 다녀왔으며, 또한 영국, 미국, 일본, 미연방수사국FBI 한국1대 국장, 2대 국장 등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의 질을 높여나갔고, 국내는 약 21년간 동안 53회에 걸쳐 명탐정사 약 2500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기업 및 정부기관 탐정회사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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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09년 일본민간조사협회 다시로갱생 회장 초청 특강 및  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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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BI 미연방수사국 한국1대 이승규, 맹주성 지국장 특강)


호주 공인탐정 1호 유우종 회장은 국제탐정업무를 하면서 지난 2013년 터키에서 의뢰가 들어온 사건을 해결했다. 터키에서 출발한 화물선 선박의 선장실 금고에서 달러가 도난당한 사건이었다. 


한국 부산항구에 도착 3일전 약정을 하고 그해 12월 31일 새벽 1시에 부산항 항구에 입항 절차를 거처 선장과 21명의 선원들에게 모두 양해를 받고, 선원 전원에게 지문을 수집후, 범죄 현장 금고에서 지문을 현출해 현출한 지문과 선원지문과 대조 분석후 범죄자 검거를 마무리 했다.


터키 300M 선박 대한민국 부산항으로 이동중 공해상 선박 선장실 달러 도난사고 부산항 정박한 선박에 올라 선장실 금고에서 지문현출 후 범인 검거( 유우종 호주 공인탐정1호 ) 2013년 12월 31일 새벽1시 부상항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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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범죄현장에서 분말기법과 화학기법으로 현출한 지문을 선원 22명의 지문과 대조 분석 하는 장면) 


▲명탐정사는 '조사전문가'


유우종 회장은 ‘명탐정사’를 이제까지 일반적으로 사생활침해, 남의 뒷조사, 훔쳐보다, 정탐꾼 등 법을 위반하고 해결사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법을 준수하고 학식이 뛰어나고 사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있는 조사전문가”로 봐주길 바랬다.


즉 “명탐정사”는 사건의 사실여부를 조사하되 사생활침해나 주거지를 침해 등 개별법을 위반하지 않아야 하며, 공공장소에서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방식(사진, 비디오)로 조사하는 조사전문가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명탐정사”가 조사하는 증거자료나 보고서가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어 억울한 사람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늘 하고, 사건의 사실여부가 정해진 탐정조사프로세스를 벗어나지 않으며, 객관적인 입장에서 업무에 임해야 한다는 올바른 신념으로 일하는 조사전문가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했다.


명탐정사는 채권채무와 소송건에 대한 법률적인 자문 및 해결사는 아니며 사건의 사실여부만 조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렇지 않으면 변호사법 위반 신용정보업법 위반 등 다양한 개별법을 위반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A유망 신직업 명탐정사


46년간 연구하고 약 21년간 탐정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유우종 회장은 명탐정사가 21c 최고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로부터 때로는 정부로부터 존경받는 신직업과 청년실업 해결사로 발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들이 2020년 이전에는 몇 개 대학에서 간헐적으로 개설됐으나 2021년부터는 수많은 대학교에서 탐정학과가 속속히 만들어지고 있다며 명탐정사가 신직업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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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안대, 용인대, 건국대, 경기대, 삼성전자감사팀 탐정실무 특강) 


앞서 유우종 회장은 2013년, 2014년 고용노동부에 탐정분야 최고전문가로 참여했다. 2013년 ‘국내외 직업비교분석 및 분야별 창직 부문’ 중 ‘민간조사관 및 탐정’ 분야를 담당했다. 2014년 정부의 신직업 육성추진 계획 “미래를 함께할 새로운 직업”의 “명탐정사 & 민간조사원”을 신직업 최고의 선두로 부각시키는데 한목을 톡톡히 했다.


▲명탐정사 정착 위한 유우종 중앙회장의 큰 꿈 4가지


유우종 회장은 오래전부터 꿈꾸어 온 4가지 큰 꿈이 있다고 밝혔다.


첫째, 명탐정사를 학술적으로 발전시켜 한국 최초로 인천 특구지역에 전 세계탐정전문가들이 배울 수 있는 탐정의 요람 “탐정사관학교”를 만들어 분야별 탐정전문가를 양성하고 그 들이 각국의 국민과 국가로부터 사랑 받는 신 직업군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둘째, 공판주의 증거주의 배심원 제도 하에 명탐정사의 활동으로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는 억울함을 줄이고, 법을 믿고 따르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셋째, 전세계적으로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하다. 각국의 청년들이 그 나라의 미래이기에 청년실업을 해결하고 각국의 공권력의 사각지대를 매워주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넷째, 각국의 명탐정사 들을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업무를 보기위해 약100층 이상의 국제 FPI(명탐정사) 센타를 만들어 전 세계인들의 정보공유 즉 정보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중요 범죄 및 화이트 대형범죄가 있을 때 마다 국가대 국가는 수많은 행정절차 때문에 시간들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국가보다 민간인(명탐정사)에서 훨씬 빠르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다. 예전에도 선진국들의 대통령들은 큰 사건이 발행 할 때면 간혹  유명한 “명탐정사”들이 해결한 사건들이 많다.


4가지 큰 꿈은 유우종 회장이 57년 인생을 살면서 고심하며 확립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훌륭한 “명탐정사”를 양성할 것이고 4가지 꿈을 이루기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명탐정사 가장 중요 덕목은 ‘인성’


유우종 회장은 약 46년간 탐정분야 외길만 평생 걸어왔으며, 탐정 독립군이라 닉네임이 붙을 정도이다.


이번에 명탐정사 자격을 수여받는 사람들에게 인성을 가장 많이 강조하며 탐정업무시 만약 불법적인 일과 허위, 위조 보고서 조작이 1회라도 발생 시 자격증을 박탈 한다는 서약서까지 받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가르쳐 왔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명탐정사 자격 과정에는 경찰출신과 변호사 기업리스크담당자 그리고 대학교 교수진 심지어는 국정원 출신까지 두루 두루 다양한 직업출신들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탐정분야 타 교육기관에서 교육 받은 사람과 탐정학 박사과정을 공부 하는 분들도 지원하고 있다며 모두가 깊이 있는 탐정교육을 통해 뜻한바 꿈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주공인탐정 1호 유우종 교수 약력> 


- 대한민국자격검정관리중앙회 이사장

- 탐정중앙회 중앙회장

- 대한민국탐정진흥회 총재, 한국교통사고조사학회 이사

-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평교원 (명탐정사 자격과정 주임교수)

- (전)경성대, 동의대, 한세대 평교원 (민간조사원 자격과정 주임교수)

- (전)한국능률협회 사회교육원 민간조사원 자격과정 주임교수(2000년 한국최초)

-(전)미주탐정협회 한국이사장

-(전)국제사법연대 한국위원장(2009년)

-탐정법/민간조사업법 법 제도화 노력(16대국회~21대 국회 공청회 및 학술세미나)

-SBS 진실게임(2002년 “진짜탐정” 주인공 출연)

-KBS, MBC, SBS, 체널A, TV조선, MBN 및 조선일보 특집외 다수 신문 특집

-방송 MBC TV “마감뉴스” 4분 출현 의뢰 다수

-방송 채널A 도피사범 “유병언 검∙경 수사기법 의견과 범죄심리분석” 출현

-방송 채널A “외부로 빠저나간 유병언, 앞으로 수사방향은 ? ”심리분석”출현

-방송 채널A  한국판 ‘셜록홈즈’ 탄생하나, 사립탐정의 세계

-호주 공인탐정1호(한국인), 호주 브리스븐 주정부 자격증 발행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자격증

-명탐정사, 대한민국자격검정관리중앙회 발급


<저서>

-탐정학 – 공저 출판- 

-탐정학개론 – 공저 출판- 


<수상>

-건국60주년기념 ‘자랑스런 애국인상 “기장증” 

(60명중1명2008년 대한민국건국회)

 

-한국 최초 호주 공인탐정 1호 유우종 탐정중앙회 회장 

-한국판 셜록홈즈 “명탐정사” 배출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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