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어스”, 전세계 최초 8K 센서 Full 4K 카메라 촬영!

기사입력 2013.05.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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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개봉하는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주연 <애프터 어스>가 세계 최초로 8K 센서 Full 4K 카메라로 촬영돼 화제다.

3072년, 인류에게 버림받은 황폐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불시착한 행성의 유일한 생존자인 아버지와 아들의 예측불허 생존 사투를 예고한 <애프터 어스>. 인간을 죽이도록 진화된 모든 생명체들과 우주선을 탈출한 외계인들 공격이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첫 디지털 영화이자 최신 기술 영화 촬영 카메라인 소니 F65 Full 4K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첫 장편 영화로 비주얼의 신세계를 보여줄 전망이다.

영화 화질의 혁명이라고 불리는 이 카메라는 전례 없는 8K 이미지 센서가 탑재돼 있고 약 2천만 화소 해상도를 지니고 있어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다. 탁월하고 넓은 색 재현 능력으로 자연 고유 색감을 완벽하게 잡아낼 뿐만 아니라, 초고감도로 빛의 양이 매우 적은 곳에서도 원하는 빛을 담아낼 수 있기 때문에 코스타리카의 정글에서 진행된 <애프터 어스> 촬영에 최상의 선택이었다. 베테랑 촬영 감독 피터 서즈치즈키는 한층 진일보한 카메라라고 큰 만족감을 드러냈고 필름 카메라의 옹호자였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또한 무결점의 완벽한 장비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애프터 어스>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후반 작업인 DI과정과 배급까지 전 과정이 기존 2K 디지털 영화에 비해 4배 향상된 화질의 4K로 구현됐다. 이처럼 최고의 기술력과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 한 <애프터 어스>는 한국 관객들에게 이제껏 본 적 없었던 최고의 영상미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애프터 어스>는 3072년, 인류에게 버림받아 황폐해진 지구에 불시착한 아버지와 아들이 공격적으로 진화한 생명체들에 맞서 생존이 걸린 극한의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윌 스미스가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나와 화제를 모았다. 오는 30일 개봉.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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