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청년농업인영농조합법인 무인항공방제단 발족

기사입력 2021.07.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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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김해시는 김해청년농업인영농조합법인(대표 박지원) 무인항공방제단이 발족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해청년농업인영농조합법인 무인항공방제단은 40세미만 청년농업인 10명으로 구성돼 청년농업인의 농업 활동범위를 넓히고 공동방제서비스를 통해 농촌 노동력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8000만원(도비 2400만원 시비 5600만원)을 들여 청년농업인 무인항공방제단의 최신용 농업용 드론 구입과 방제단 운영 훈련비를 지원한다. 


김해지역 공동항공방제는 2015년부터 타 지역 인력에 의존해 실시됐으며 지역 농업인들의 지역 항공방제단 설립 요구도가 높아지면서 2018년 지역 항공방제단이 최초 설립됐다. 


여기에 청년농업인 항공방제단이 추가로 설립되면서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다 더 시기적절한 방제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박지원 대표는 “김해청년농업인 방제단만으로 김해시 일대를 방제하기는 불가능하지만 과거 외부 인력에 의존하던 때와 다를 것”이라며 “회원들이 모두 농업인이다 보니 부모님의 농사를 돕는다라는 생각으로 최고 방제효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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