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자라섬온라인올라잇,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도입

기사입력 2021.07.22 00:5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508867_614469_2742.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제2회 자라섬온라인올라잇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온라인올라잇)이 참여 음악인.제작진.관객 전원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포함한 3단계 검역 절차를 시행하며 방역수칙 강화에 나섰다. 

 

자라섬온라인올라잇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가평 '음악역 1939'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를 위해 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자라섬온라인올라잇에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 약 500개를 지원한다. 

 

자라섬온라인올라잇은 2020년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처음 시도한 온라인 형식 페스티벌 콘텐츠로 올해는 네이버 TV 후원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뿐만 아니라 가평 음악 복합 문화공간 '음악역 1939' 음악홀에서 60석 한정으로 좌석을 오픈해 오프라인 공연을 병행한다. 

 

자라섬온라인올라잇은 공연장 외부에 방역대응센터를 세우고 3단계 검역 절차(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 작성, 신속 항원 자가검사)를 통해 공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철저한 관찰을 진행한다. 

 

체온 측정에서 37.5도 이상 나오거나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올 경우 별도 격리시설로 이동해 2차 검진이 이뤄지며 3단계 검역 절차를 통과한 이들만 "검역완료" 손목밴드를 받고 공연장 내로 입장 가능하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자라섬온라인올라잇재즈페스티벌에는 찰리정, 고희안 트리오, 임인건, 전진희, 애쉬 퀄텟, 전제덕 밴드 등 6팀 국내 최고 재즈 음악인들과 네덜란드 재즈 음악인들 특별한 쇼케이스 영상도 준비되어 있어 재즈 팬들에게는 한 여름밤의 선물같은 공연이 될 전망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