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청년 예술인 13인 융합예술 창작과정 담은 쇼케이스 연다

기사입력 2021.07.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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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이는 ‘2021 프랑켄슈타인(작가명 X-REA).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이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청년예술인의 융합예술 창작과정을 담은 쇼케이스 전시 '엑스알 사피(XR-SAPY)-예술로 현실을 확장하다'를 진행한다. 

 

서대문구에 있는 청년예술청(SAPY, Seoul Artists Platform New& Young)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최신 IT 기술 및 타 분야화 협업을 통해 예술 영역과 발상을 확장하기 위한 융합예술 창.제작 지원 과정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기획, 시각예술, 공간 디자인, 출판, 컴퓨터그래픽이미지(CGI), IT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3명 청년예술인을 선발했다. 

 

이들은 두 달 동안 일대일 맞춤교육, 세미나, 기술 자문, 개발 지원, 상담 등을 거쳐 만들어낸 결과물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 분야 선구자로 손꼽히는 신준식 미디어예술인을 비롯해 김선영(문화콘텐츠 기획), 김보민.윤지현(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 현장 전문가들이 청년예술인 조언자로 참여해왔다. 

 

[사진3]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이는 ‘블라(작가명 QUEX).jpg

 

이번에 공개하는 작품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XR(확장현실) 등 기술을 반영해 동시대 주제를 담은 2021 프랑켄슈타인(2021 Frankenstein), 블라(Blah), 문(The dOXr) 등 세 편이다. 

 

전시장을 찾은 관객들은 작품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반투명한 헤드셋 형태 '홀로렌즈(HoloLens)'를 이용하면 움직이는 3D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5]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이는 ‘문’(작가명 Efimero).jpg

 

이번 전시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회당 인원이 제한된다. 예약은 청년예술청 네이버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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