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바쿠라우』, 제7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9월 개봉.

기사입력 2021.07.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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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놀랄 준비하라!” 세계 유수 영화제 69개 부문 노미네이트, 52관왕 석권! 」   


제7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제52회 시체스영화제 3관왕, 제85회 뉴욕비평가협회상 외국어영화상을 비롯하여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69개 부문 노미네이트, 52관왕을 석권한 2020년 최고의 화제작 <바쿠라우(Bacurau)>가 다가오는 9월 개봉을 확정, 하나로 정의 내릴 수 없는 새로운 장르물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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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쿠라우', 스틸 컷 / 제공=영화사진진]


<바쿠라우>는 가상의 마을 ‘바쿠라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는 어느 날 마을이 지도에서 사라지고 정체불명의 비행 물체가 등장하는 등 마을을 덮친 미스터리한 일들의 실체를 쫓는 ‘디스토피아 서부극’이다. 

 

지난 제72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출품 당시 가장 독특하고 거친 영화라 평가받은 <바쿠라우>는 미스터리, SF, 서부극, 하드보일드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그 자체의 독창성을 인정받으며 그 해 심사위원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후,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69개 부문 노미네이트, 52관왕을 석권함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BBC, 가디언, 허핑턴 포스트 등 세계적 매체가 꼽은 2020년 최고의 영화 리스트에 모두 선정되며 주목받은 바 있다. 

 

<네이버링 사운즈>, <아쿠아리우스> 등의 전작으로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브라질의 떠오르는 명감독 클레베르 멘돈사 필류와 그와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오랜 호흡을 맞춘 줄리아누 도르넬리스가 처음으로 공동 각본, 연출을 맡아 더욱 신선하고 강력한 장르물을 탄생시켰다. 

 

언론과 평단은 “이것보다 더 거칠고 파워풀한 영화는 찾을 수 없다” (BBC), “피바다로 물드는, 독이 든 우화” (Guardian), “풍부하고 풍미가 좋은 장르 스튜” (Los Angeles Times), “피바다 너머 경이로운 서부극의 매시업” (Vanity Fair) 등의 극찬을 남기며 작품성을 높이 평가했다.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 69개 부문 노미네이트, 52관왕을 석권하며 세계적 화제를 낳은 영화 <바쿠라우>는 다가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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