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의원 서남신시장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원 대책 마련-대구를 대표하는 지역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기사입력 2021.07.3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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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30일 달서구 서남신시장 문화센터에서 서남신시장 상인회 및 유관기관과 함께 ‘서남신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원 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홍석준 의원은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시장 상인회 운영현황 및 그간의 사업 진행 내용을 확인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지역 시장의 어려움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또한 달서갑 지역의 대표시장인 서남신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으로 방문고객이 감소함에 따라,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는 등 선도적으로 판매 방법의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방문고객의 증가가 매출에 주효한 요소인 만큼 시장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나 시장 내 노후한 시설물들로 인해 누수 현상 등 노후 시설물과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방문객이 감소의 큰 원인이 되고 있어 이에 대한 보수공사 및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서남신시장 상인회에서도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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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의원은 “서남신시장은 향후 서대구 역사가 개통되고 대구시 신청사 이전이 이루어지면 이와 근접한 지역 전통시장인만큼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한 대형 주차장 마련 및 노후시설 보완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할 시·구청과 협의하여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홍석준 의원 외 김경락 서남신시장 상인회장, 김수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장,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이병두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팀장, 강신규 미래지역산업개발원 원장 및 대구시(민생경제과 시장활성화팀)와 달서구청(경제지원과)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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