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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시카고 핫 파티 시즌3- Jazz & Big Band를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뮤지컬 <시카고> 핫 파티는 지난 2번 파티보다 더 크고, 화려해졌다. 인순이, 최정원, 성기윤 등 뮤지컬 <시카고> 전 출연진이 나오는 것은 물론 박칼린이 이끄는 14인조 빅밴드도 함께 자리해 더 풍성하고 웅장한 음악이 배우들의 무대를 한층 더 빛내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핫 파티 시즌3는 2013년 뮤지컬 <시카고>의 새로운 록시 이하늬와 오진영의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작품의 화려한 무대 뿐만 아니라 이시대 최고의 디바 인순이, 최정원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의 김경선(마마 역) 개별 무대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Dancing with the star 시즌2 출연자인 이지은(댄스 스포츠 선수)과 뮤지컬 배우이자 프로 댄서인 최인우가 선사하는 열정적인 라틴댄스 무대와 탁월한 연주력으로 무장한 한국형 소울 사운드 밴드 소울 트레인의 신나는 무대도 준비됐다.
한편, 공연 시작 전에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메이크업, 기념사진촬영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카고 핫 파티 시즌3 참여 응모는 6월 3일부터 21일까지 신시컴퍼니 누리집과 공식 SNS인 트위터, 페이스북, 인터파크 플레이디비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13 뮤지컬 <시카고>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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