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저금하면 “두 배” 로 돌려받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 20일까지 모집

기사입력 2021.08.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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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8월 20일까지 저축액의 두배를 돌려받을 수 있는 ‘2021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0805) 중랑구, 저금하면 두배로 돌려받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 모집.jpg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선택한 저축액(10만원 또는 15만원)을 2년이나 3년간 저축하면 본인이 저축한 금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통장이다. 

 예로 월 15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540만원과 추가적립금 540만원을 더한 1,080만원과 이자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1986년~2003년)의 근로 중인 청년으로 세전 본인 근로소득금액이 월 255만원 이하이고 부양의무자(부모·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이하여야 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지역 청년들은 신청 마감기간 전에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중랑소개>중랑소식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소득 조사와 함께 심사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323명을 선발하고 중도 포기자를 대비해 예비자 20명을 포함, 총 34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11월 12일 중랑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안정되고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세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사업이다”라며, “청년통장을 통해 자신의 꿈을 위한 건강한 디딤돌을 마련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안 기자 mastarj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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