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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의 3단 변신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꼭두각시>가 주연 배우 구지성의 3단 변신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스틸에서 구지성은 긴 생머리를 하고 청순함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자꾸만 보게 되는 환영으로 인해 공포에 질린 청순하고 순수한 모습을 통해 남성 관객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게 한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스틸은 구지성의 상징인 섹시함을 엿볼 수 있는 컷으로, 아슬아슬한 노출로 인해 남성 관객들의 애간장을 녹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마지막 스틸은 구지성이 파격적으로 변신한 컷으로 온 몸에 피를 묻힌 채 광기 어린 눈으로 고개를 들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첫 스크린 도전작인 <꼭두각시>에서 구지성이 얼마만큼 애정과 노력을 쏟았는지 짐작케 하고 있다.
한편 <꼭두각시>는 알 수 없는 환영을 보는 매혹적인 여인 현진(구지성)과 그녀에게 위험한 최면을 거는 의사 지훈(이종수)의 치명적 파국을 그린 19금 공포 스릴러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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