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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5일 오후 7시 대구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DIMF K 뮤지컬콘서트 전야제를 시작으로,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24일간 대장정에 오른다.
2013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들어내는 안재욱을 비롯해 박은태, 김다현, 배해선, 양준모, 김보경 등 국내 뮤지컬 최고 스타들과 함께 마이클 리(미스 사이공), 제임스 바버(두 도시 이야기), 최현주(두 도시 이야기)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뮤지컬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으로, 뮤지컬계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7년 페스티벌 시작부터 계속 야외무대 시민축제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이번 전야제는 최고의 뮤지컬 여배우 정영주, 배해선의 사회로, 개막식, 홍보대사 위촉식, 관객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국제적으로 조명받고 있는 한국의 뮤지컬 현주소를 볼 수 있는 DIMF K 뮤지컬콘서트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뮤지컬 축제 '2013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다양한 행사와 풍성한 뮤지컬 작품과 함께 오는 6월 15일부터 24일간 뮤지컬 도시,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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