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 서울 공연의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10일 <해를 품은 달> 관계자는 "11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올려지는 본 공연의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관객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이어 "객석 1층 로비에서 배우들에게 편지를 쓰고 주연배우가 직접 쓴 친필 답장을 받는 '연서이벤트', 중복 관람한 관객들을 위해 주연배우 사인이 담긴 프로그램 북을 증정하는 '내게서 멀어지지 마라'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용인 공연장을 방문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깜짝 사인회도 마련된다" 고 밝혔다.
조선 최고의 남자 이훤과 그의 첫사랑이자 액받이 무녀인 연우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궁중 로맨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지난 5월 14일 1차 티켓 오픈했다. 또 지난 8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프리뷰 공연을 진행했고, 일본 주식회사 라이즈커뮤니케이션 초청으로 12월 일본 동경 공연이 확정됐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