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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줄리엣 비노쉬 X 제레미 아이언스, 다시 한번 금기의 사랑에 빠지다!」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논란의 화제작! 거장 루이 말 감독의 역작 <데미지>가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는다. 오는 26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금지된 관계를 탐하는 줄리엣 비노쉬와 제레미 아이언스의 파격적인 로맨스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데미지', 메인포스터 2종 / 제공=오드]
영화 <데미지>는 사랑에 빠지면 안 되는 두 남녀의 금지된 로맨스를 그린 충격과 논란의 화제작으로, 줄리엣 비노쉬와 제레미 아이언스의 파격적인 열연과 치명적인 러브 스토리로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든 세기의 명작이다.
아들의 여자와 사랑에 빠진 아버지, 결코 이뤄질 수 없는 두 남녀의 로맨스를 다룬 <데미지>는 1992년 당시, 국내에서는 사회 규범상의 이유로 수입이 금지된 이력이 있을 정도로 충격 그 자체인 작품이었다.
1994년 편집본으로 개봉한 이후, 지난 2012년 20주년을 기념해 무삭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 <데미지>는 약 10년이 지난 2021년, 다시 한번 무삭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한국 관객들을 찾아와 기대를 높인다.
재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은 금지된 관계를 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서로를 탐하는 ‘스티븐 플레밍’(제레미 아이언스)과 ‘안나 바튼’(줄리엣 비노쉬)의 파격적인 모습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끊임없이 서로를 원하며 깊은 관계를 맺어가는 두 사람은 인간의 내재된 욕망을 건들이며 알 수 없는 끌림을 선사한다.
줄리엣 비노쉬와 제레미 아이언스의 폭발적인 열연과 만나 더욱 치명적인 이들의 모습은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파격적인 금기를 그리며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논란의 화제작 <데미지>는 오는 8월 26일(목) 재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