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원내대표, 제42차 아세안의회연맹(AIPA) 총회화상회의 참석

- 23일(월), 대한민국 국회 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참석하여 옵서버국 대표단장 연설-
- ‘2025년 아세안 공동체 출범을 위한 디지털 포용성 분야 의회 협력 구축’ 을 의제로 심도 있는 논의-
기사입력 2021.08.2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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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서버국 대표단장 연설하는 김기현 의원 사진111.png
김기현 의원(국민의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안전하고 변혁적인 디지털 서비스ㆍ기술 및 생태계에 의해 작동되는 아세안(ASEAN)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디지털 포용성 분야에서의 의회 협력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제42차 아세안의회연맹(AIPA) 총회」가 8월 23일(월) 11시(한국시간)에 브루나이에서 화상회의로 개최되었다.

 

아세안의회연맹(AIPA)은 아세안 회원국 의원 간 교류 확대를 통한 아세안 국가 간의 결속 강화를 목적으로 창설된 회의체로, 매년 8월 말 ~ 9월 중순 경 아세안 회원국에서 개최되어 왔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화상회의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하여 김기현 의원(국민의힘)이 참석하였으며, AIPA 9개 회원국, 13개 옵서버국(유럽의회 포함), 3개 국제기구도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2025년 아세안 공동체 출범을 위한 디지털 포용성 분야 의회 협력 구축’을 의제로 디지털 경제․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한 다양한 입법 및 정책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 제42차 아세안의회연맹(AIPA) 총회 참석명단은 보도자료 하단의【붙 임】참고

김기현 의원은 옵서버국 대표단장 연설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소외와 차별 없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포용’정책은 사회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본다.”며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과 아세안은 1989년 관계 수립 이후 경제·통상을 넘어 정치·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아세안의 협력관계는 지속·발전되고 있다”며 한-아세안 협력관계를 재확인하였다고 주장했다.

 

압둘 라만 타입(Abdul Rahman Taib) 아세안의회연맹(AIPA) 회장은 개회사에서 “포용적 디지털 전환은 팬데믹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회의는 의미가 깊다”며 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여성 권한 증진, 기후 변화, 사이버 안보, 경제 통합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각국 의원들의 공동 노력을 촉구하였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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