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디바 이사벨, 조수미에 이어 클래식 인기 아티스트 4위 등극

- 이사벨 노래 ‘구가의서’ost ‘마이 에덴’, 네이버 뮤직 차트 1위 겹경사 -
기사입력 2013.06.1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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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팝페라 디바 이사벨이 조수미에 이어 네이버 뮤직 클래식 인기 아티스트 차트 4위에 올랐다. 이는 리처드용재오닐, 사라브라이트만, 조수미등 세계적 아티스트에 이은 순위이며, 국내 인기 팝페라 가수 임형주(5위)를 앞지른 내용이라 더욱 관심사. 

또 이사벨이 부른 mbc월화드라마 <구가의서>OST ‘마이에덴(MY EDEN))'은 네이버 뮤직 클래식 차트 1위에 처음 올랐다. 이역시 <마이 에덴>이 지난 2개월간 엠넷 클래식 차트 정상을 꿋꿋이 고수하고 있는데 더해진 기록이라 놀랍다. 

제작사인 퓨리팬이엔티는 “클래식에 국한된 차트라지만, 전세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인기아티스트 차트에서, 해외 최고의 아티스트까지 제치고 4위를 했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라고 전했다. 

퓨리팬 이엔티는 “<구가의서>라는 드라마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고, <구가의 서>ost<마이 에덴>역시 이사벨의 엄청난 가창력으로 국내뿐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해외 10개국 이상 버전으로 퍼져나가고 있어 음악팬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면서 특히 “이사벨이 MBC나눔 홍보대사로서 어린이와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에서 재능투자를 하면서 좋은 이미지로 비쳐진 결과”라고 기뻐했다. 

한편 ‘마이 에덴(MY EDEN)'은 대중가요가 주류를 이루는 드라마OST이지만 팝페라(클래식과 팝의 크로스오버로 차트에 팝페라로 분류돼있지 않다)장르라 클래식에 분류돼있다. 

성악쪽에서는 이미 미국 3대 오페라단 동양인 최연소 프리마돈나 출신으로 부각된 팝페라 디바 이사벨을 비롯, 안드레아보첼리,조쉬그로반의 프로듀서 LEO Z와 ANDREA SANDRI 공동 작곡,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STEVEN SATER의 영어 작사등 ‘글로벌 초특급 프로듀싱 군단’이 참여해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자랑한다.

[박성철 기자 maitres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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