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수빈 몸매 비결 공개

기사입력 2021.09.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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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달샤벳 출신 가수 겸 배우 수빈(박수빈)이 몸매에 대한 자신감과 몸매 관리 비법까지 공개했다. 

 

수빈은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이훈, 양재진, 허양임과 함께 '건강 전문가'로 출연했다. 수빈은 MC 김용만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에 관한 질문에 "타고난 게 있다. 태어날 때부터 엉덩이에 사과가 둘 있었다" 고 자신 있게 답한 후 "그 사과를 유지하기 위해 남들보다 배로 노력했다" 고 말했다. 

 

수빈은 사과 엉덩이 비법을 공개하며 "뒷발차기를 하루 100번씩 한다. 걸어 다닐 때도 뒷발차기를 하며 걷는다" 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운동 마니아 이훈도 "실제로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수빈은 데뷔 10년 동안 열애설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 "사실은 최근 이별했다" 고 털어놓으며 "17세에 데뷔해 숙소생활만 하다가 스무 살에 처음 연애했다. 엑소 숙소가 근처라서 파파라치가 많아 늘 주의했었다" 고 밝혔다. 

 

이어 "내가 평소 차분하고 지적이라 인기가 많다. 한 번도 내가 먼저 좋아했던 사람과 만난 적이 없다. 남자들이 날 무척 좋아하다 보니 피곤하다. 치열한 경쟁 속에 가장 강한 놈이 나를 만났다" 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날 수빈은 특유 분위기와 함께 파죽지세로 9단계까지 올라가며 2년 전 '대한외국인' 출연 때 만났던 에바(러시아)와 복수 대결을 펼쳤다. 결국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날 출연자 중 최고 단계까지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수빈은 걸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해 현재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 중이다. 현재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콘텐츠 '주크박스2'와 '캠핑중학교'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10월 17일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나눔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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