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이 올해 영화제에 관객심사단으로 활동할 ‘애니비’를 모집한다.

애니비는 영화제 기간 동안 BIAF2021 국제 경쟁 단편 프로그램 5개 전편을 관람한 후, 심사를 통해 ‘애니비 초이스’ 수상작을 선정한다.

모집기간은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만18세 이상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로, 지원 희망자는 BIAF2021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 모집공고를 참고해 구글 도큐먼트 폼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10월 5일 선정자 발표 후 사전교육을 거쳐 22일 영화제 개막과 동시에 애니비로 활동하게 된다.

애니비 선발자는 BIAF2021 배지 발급, 심사기간 내 식사쿠폰 제공, 교통비 지급, 활동인증서, 소정의 굿즈와 BIAF2022 관객심사단 지원 시 우대 혜택 등이 제공된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즐겁게 쉴 수 있는 영화제를 목표로 준비 중인 BIAF2021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