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정보] 'TBS', 'KOFIC'과 함께 신작 단편영화 30편 TV최초공개.

기사입력 2021.09.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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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3일(월)~17일(금) 5일 'TBS 텐미닛 영화제' 개최!」


TBS가 13일(월)부터 5일간 2021년 제작된 신작 단편영화 30편을 TV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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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단편 영화 'SIRI' / 제공=TBS]

 

TBS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텐미닛 영화제> 시즌2를 개최, 2021년에 탄생한 10분 이내 단편영화 30편을 특별방영한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이번 영화들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젊은 영화인들을 지원하고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이다. TBS는 TV 채널로는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픽과 손을 잡고 해당 영화들을 편성한다. 


코픽이 주최한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영화인에게 단기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화인들의 창작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10분 이내의 영상물을 제작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328팀을 선정되었고, 팀당 99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관객 심사를 진행, 총 우수작 30편을 최종 선정하였다. 


코픽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화인들의 다양한 창의력이 빛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며 "이번 TBS TV 방영과 왓챠 상영이라는 특별상영 기회를 통해 영화인들이 온라인 기반 영상제작과 배급, 상영에 이르는 과정에도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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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단편 영화 '99TAKE' / 제공=TBS]


TBS 또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영화인들을 지원하는 공익적 프로젝트에 TBS가 파트너로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화를 계속 만들겠다는 영화인들의 의지와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고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TBS는 OTT 왓챠와 함께 홍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일 동안 방영되는 영화들을 시청한 뒤 가장 좋았던 영화와 간단한 감상평을 댓글로 남겨준 40명을 선정, 왓챠 프리미엄 이용권 1개월권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TBS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와 TBS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TBS <텐미닛 영화제> 시즌2는 TBS TV와 TBS 유튜브 시민의 방송 채널을 통해 13일(월)부터 17일(금) 오후 3시 40분 동시 방송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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