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영양에 이국적인 맛 담은'라틴식물'이 뜬다.

기사입력 2013.06.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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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마테차

식음료업계, 뛰어난 영양에 이국적인 맛 담은`라틴 식물’이뜬다.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된 맛과 영양을 담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식음료 및 외식업계의 노력이 최근 들어 마테나, 아사이베리, 구하바, 피탕카 등 라틴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을 원재료로 한 제품 및 메뉴의 출시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마테 음료, 항산화 성분이 뛰어나 피부 미용에 좋은 아사이베리 음료 등이 잇따라 출시돼 식음료 시장의 라틴 식물 열풍을 주도하고 있고, 구하바나 피탕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이나 여름 음료 메뉴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라틴 식물의 경우 남미의 고지대나 고산 밀림 등 사람들의 손이 쉽게 닿을 수 없는 청정 지역에서 자생하거나 전통 방식으로 재배돼 청정한데다 높은 일교차 등 자연의 혹독함을 견디고 자란 희귀 열매 답게 영양과 맛 또한 뛰어나며 이국적이어서 세계적으로 웰빙 식음료 재료로 인정받으면서 국내 식음료 시장에서도 빠르게 저변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미네랄과 폴리페놀 등이 풍부한 마테, 여름 음료 제품 원료로 각광>

 올 들어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남미 식물은 마테. 남미 사람들이 즐기는 천연 허브로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 시 부족한 영양 성분을 채워줘 여름을 대비한 음료 제품의 원료로 특히 각광받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여름 음료 성수기를 앞두고 마테차로 만든 정열의 라틴 스타일 `태양의 마테차’를 국내 시장에 출시, 식음료 시장의 `라틴 식물’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태양의 마테차’는 브라질산 마테잎을 추출해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더욱 깔끔한 맛과 향을 담아 라틴 스타일 마테차의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코카-콜라사 측은 정열의 라틴 스타일 음료라는 컨셉을 부각시키기 위해 제품 패키지에도 태양 형상의 비주얼을 적용하고, 빨간색 라벨을 활용해 남미의 정열과 활기찬 라틴 스타일을 형상화 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탄력 있고 아름다운 건강미, 흥겨운 쌈바, 정열적인 태양이 있는 남미에서는 세계 3대 차 중 하나인 마테차를 물처럼 마신다. 마테차는 풍부한 미네랄뿐만 아니라, 폴리페놀도 일반 차에 비해 3배 더 많이 들어 있어 전세계적으로 최근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태양의 마테차’는 마테를 주 원료로 만들어 먹을 거 먹고 즐길 거 즐기면서도 차 한 잔으로 간편하게 탄력 있고 볼륨 있는 몸매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새로 출시된 ‘태양의 마테차’ 용량은 500ml PET로 출시되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1,200원에 판매된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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