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아임 유어 맨』, '알고리즘 로맨스', 개봉 D-1 관람 포인트 BEST 3.

기사입력 2021.09.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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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뛰어난 작품성 #기발한 상상력 #연기 앙상블!」


알고리즘 로맨스 <아임 유어 맨>,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비 관객들을 위한 관람 포인트 BEST 3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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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임 유어 맨', 캐릭터 포스터 / 제공=라이크콘텐츠] 


#1.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2%!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제71회 독일영화상 5개 부문 노미네이트까지!

뛰어난 작품성으로 씨네필 기대감 100% 충족시켜 줄 웰메이드 무비!


<아임 유어 맨>은 사랑에 무관심한 ‘알마’가 그녀의 완벽한 파트너로 설계된 휴머노이드 로봇 ‘톰’과의 3주간의 동거라는 특별한 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알고리즘 로맨스다. 

 

<아임 유어 맨>은 <그녀>를 잇는 흥미롭고 위트 있는 스토리는 물론 현시대에 걸맞은 주제성까지 겸비해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2%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최고 연기상 수상 및 황금곰상 노미네이트는 물론, 토론토국제영화제, 독일영화상 등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21년 레전드 명작 <파니 핑크>의 주연을 맡아 국내 씨네필들을 사로잡고, 넷플릭스 시리즈 [그리고 베를린에서]의 감독으로서 에미상 수상을 이끌어낸 다재다능한 마리아 슈라더가 <아임 유어 맨>의 각본가 겸 감독으로서 오랜만에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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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임 유어 맨', 스틸 / 제공=라이크콘텐츠] 


#2. 올가을 극장가 매료시킬 기발한 상상력의 인간-로봇 알고리즘 로맨스!

<그녀> 잇는 사랑스러운 스토리에 철학적 메시지까지 녹여내다!


AI 시대에 발맞춰 점차 다변화되는 사랑의 형태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의 알고리즘 로맨스로서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녀>, <엑스 마키나>, <조> 등 AI와 인간의 관계를 그린 기존 영화들과 달리 <아임 유어 맨>은 사용자의 ‘행복’을 위해 맞춤 설계된 휴머노이드 로봇을 내세운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더불어, 여성형 AI와 인간 남성의 로맨스를 그린 기존 작품들과 달리 그 주체를 바꿔 색다른 변주를 가미한 점 또한 흥미로운 지점. 사용자의 행복을 위해 설계된 만큼, ‘톰’은 ‘알마’의 일상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대체물과의 사랑이 과연 외로운 인류에게 옳은 대안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철학적인 물음을 던지며 AI 시대의 인간성이라는 담론에 대해 더 깊이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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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임 유어 맨', 스틸 / 제공=라이크콘텐츠] 


#3. 은곰상 수상 마렌 에거트 X 독일 대표 배우 산드라 휠러,

[다운튼 애비], <미녀와 야수> 영국 대표 배우 댄 스티븐스의 로봇 연기 변신!

독일-영국 명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아임 유어 맨>은 두 명의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자와 영국 대표 배우가 펼친 빈틈없는 연기 앙상블로 영화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먼저, 불완전한 인간 ‘알마’를 담담하면서도 모든 감각을 집중시키는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해 낸 마렌 에거트는 올해 개최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최고 연기상을 수상하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첫 장편 데뷔작 <레퀴엠>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제5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산드라 휠러는 <토니 에드만>, <인 디 아일> 등에 이어 인상 깊은 연기로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운튼 애비], <미녀와 야수>로 전 세계적 스타덤에 오른 댄 스티븐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톰’ 역을 맡아 100%의 독일어 대사와 로봇과 인간 사이 어딘가에 서 있는 듯 자연스럽고 리얼한 로봇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렇듯 다채로운 관람 포인트로 올가을 필람 무비로 자리매김한 <아임 유어 맨>은 바로 내일, 9월 16일 개봉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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