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방송사,신한류 국제관광도시 고양시 팸투어

기사입력 2013.06.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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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류 고양시매력에 빠진 리포터
 

인도네시아 방송사,신한류 국제 관광도시 고양시 팸투어
고양시(시장 최성)는 해외 관광객의 유치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중, 지난 17일, 18일 인도네시아 대형 방송국 Trans 7의 여행프로그램을 유치해 고양시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17일 고양원마운트 체험으로 시작, 18일 화요일 신한류 홍보관, 김치스쿨 등을 답사했다. 

  젊은 남녀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Trans 7 리포터 팀은 가는 곳곳에서 기지를 발휘해 재미있는 콘셉트로 여행을 즐기는 방법을 선보였다. 고양원마운트에서는 레저를 즐기는 남녀의 대결구도로, 신한류 홍보관에서는 마네킹 의상을 뺏어 입은 짓궂은 학생들로, 김치스쿨에서는 김치 반찬을 원하는 왕과 무수리로 장면 연출을 해가며 신한류 도시 고양시를 구석구석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고양시의 외국인 전용 관광기념품 판매점인 김치스쿨에서는 K-Food 김치만들기 촬영을 했는데 시 교육문화국 송이섭 국장이 직접 김치를 담가가며 인터뷰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 대한 시의 열정과 의지를 적극 표현했다. 

  이날 김치 담그기를 곁에서 배운 리포터 베니는 “이틀 동안 알게 된 고양시는 정말 다이나믹한 도시다. 다시 한번 깊이 있게 관광해보고 싶은 도시 중 하나다.”고 말했다.

  Trans 7 방송국은 인도네시아 민영방송국 중 하나로 Trans TV와 함께 Trans Corporation 소유의 방송사로 인도네시아 3대 방송사 중 하나로 손꼽히며, 특히, 여행, 레저, 스포츠 전문 방송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와 공동 추진됐으며 이들 촬영 팀은 민속촌, 에버랜드, 쁘띠프랑스 등의 투어를 마친 후 21일 출국할 예정이다.

 ※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 사전답사여행, 관광상품이나 특정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여행사 또는 관련업자들, 유관인사들을 초청하여 관광하는 것.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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