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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화천대유의 대장동 개발사업은 저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개발사업으로 인한 이익 중 가장 많은 돈 5,000억 원을 가져가고, 이익분배구조를 설계해 준 이재명지사야말로 대장동 개발사업의 명실상부한 주인입니다. 입사해서 겨우 250만 원 월급 받은 제 아들 은 회사 직원일 뿐 이라고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은 9월 17일(금) 밝혔다.
이어 곽 의원은 오늘 보도를 보니, 2015. 3. 27.성남시에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성남의 뜰`《화천대유 측 회사》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당시 성남시장은 이재명지사 였습니다. 이후 선정과정 역시 성남시에서 모두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곽 의원은 제 아들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이후인 2015. 6.경부터 근무하였고, 처음 3년 가까이는 급여로 월 250만 원 가량 수령하였다고 합니다. 이것도 이재명지사께서 화천대유를 사업자로 선정해서 준 덕분에 이렇게라도 근무하는게 가능했지요. 제 아들은 그 회사에 들어가서 자신에게 부여된 일을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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