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25일(토) 울산 울주군을 시작으로 울산 중구, 남구갑‧을, 동구, 북구 지역을 잇달아 방문해 당내 기반 다지기에 나섰고 9월 25일(토) 밝혔다.

이어 울산 방문 첫 일정으로 국민의힘 울주군 당협에 방문하여 당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성민 시당위원장, 시의원‧군의원, 부위원장단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원 예비후보는 “우리가 정권교체 민심이 부글부글하니까 이미 끝났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며 “한사람이라도 더, 특히 젊은 층들, 지난번 문재인 대통령 찍었던 층까지 끌어와야 정권교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도 안 뜨는 게 처음에 마중물이 필요하다”며 “우리 울산의 애국심과 애당심, 미래를 보고 정치인 키우는 울산 당원께서 원희룡에 대한 시동 걸어주시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 예비후보는 또한 “소장개혁파로서 깨끗한 정치 주장, 실천해서 아무리 털어도 흠 잡히지 않는다”며 “모든 대선후보 통틀어서 가장 흠 잡힐 게 없는 후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어 울산 중구 당협을 방문해 “국가경영의 꿈을 오랫동안 준비해왔다”며 “토론, 행정경험, 국정파악 등 모든 게 준비되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생 보수정당 개혁과 집권위해 에너지 쏟았다”며 “온몸을 던질테니 믿고 강하게 밀어달라. 정권교체 보장하겠다”고 언급했다. 박성민 의원은 과거 원희룡 예비후보의 사무총장 시절 일화를 언급하며 “공천심사위원장할 때 그 의사봉이 나를 있게 했다”며 원 예비후보와의 인연을 말했다.

또한 “대통령 선거 나가신다 했을 때 앞뒤 돌아보지 않고 초선의원 중심으로 원 후보를 띄우자고 희망오름포럼 탄생시켰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원 예비후보는 참석자들의 부동산, 일자리, 교육, 육아 등 정책 질의에 대해 반반주택, 청년교육카드 등 공약을 설명하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하면서 원 예비후보는 오후에는 남구갑, 남구을, 동구, 북구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민심 잡기 행보를 이어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