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국민운동본부 이찬석 '독도야사랑해'로 가수데뷔 한다

기사입력 2013.06.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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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석     송결 작곡가              

독도지킴 국민 행동본부 이찬석 '독도야사랑해'로 가수데뷔 한다.

최근 독도지킴 국민 행동본부를 결성하여 왕성한 활동을 전개 하고 있는 이찬 석 위원장이 독도 노래 (독도야 사랑해) 를 직접 작사하여 가수로 데뷔한다. 이번 곡은 장윤정의 트위스트 작곡가 송결 씨가 작곡했다. 송결 작곡가는 장윤정의 트위스트 곡으로 유명하다.

평소 애국심이 남다르고 독도에 대한 애착이 많은 송 결 작곡가는 이찬석씨의 독도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작곡가로서 후대에 남을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사명감에서 이번 (독도야 사랑해) 곡을 작곡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존의 독도 노래가  많이 나와 있기는 하지만 이번 노래는 매우 시적인 가사에 즐겁고 경쾌한 음을 담아서 국민 누구나 따라 부르면서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이찬 석 위원장은 평소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독도운동을 하면서 가수로 데뷔하리라고는 그 자신도 예상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동안 독도 운동을 하면서 우리국민들이 독도를 사랑하고 있다고 하지만 막상 행동에 옮기는 점이나 독도의 소중함에 대해

강하게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국민들에게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이 아닌  대중들과 소통하는 참여 형 이벤트를 기획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좀더 대중들과 소통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직접 노래를 작사하여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한다. 늦은 나이에 가수로 데뷔했으나 노래를 통해 효과적인 독도 사수 운동을 전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찬석 씨는 이 노래를 일본말로 번역판을 제작하여 듣고 싶은 일본 관광객에게 전달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번독도야 사랑해 노래는 이찬석씨 혼자 부르지 않고 송 결 작곡가의 수제자 트로트 여자 가수 (술인지 물인지)를 부른 강유 진 씨와 (아빠와 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뚜엣 으로 함께 노래를 부르기로 했다. 이찬석씨는 (독도야 사랑해) 노래를 시간 날 때마다 달려가 한창 연습 중에 있으며 곧 음반 제작을 진행한다. (독도야 사랑해) 는 이번 8월 초순부터 첫 방송을 탈 예정이다.

그는 최근 생각의 밀애라는 에세이를 출간하여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어린 시절의 방황을 거쳐 작가에서. 사업가로. 발명가로. 시민운동가에서 다시 가수로 멈추지 않은 그의 인생유전이 좋은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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