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명수,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출연

기사입력 2021.09.2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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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인피니트 김명수(해군 일병)가 10월 비대면 공연으로 초연하는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한다. 

 

'메이사의 노래'는 오랫동안 내전이 이어진 가상 국가 카무르와 K-POP 오디션이 진행되는 한국이라는 전혀 다른 문화를 지닌 두 나라를 배경으로 한다. 이야기는 카무르에서 나고 자란 '라만'을 중심으로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파병 군인 '메이사(천체오리온 자리에 있는 별.빛나는 존재, 빛나는 별을 의미)를 찾아 한국으로 오게 된 과정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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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제안으로 파병에 지원하며 카무르에 오게 된 연준석 역할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출신으로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어서와', '단, 하나의 사랑' 등에서 섬세한 표현력과 깊은 연기력을 보여준 김명수가 캐스팅됐다. 

 

김명수가 맡은 연준석은 특별한 꿈도 목표도 없이 그저 부모 요구에 순응하며 살아온 인물로, 카무르에서 보낸 시간과 일련의 사건을 통해 큰 변화를 맞이한다. 이번 '메이사의 노래'를 통해 첫 뮤지컬에 도전하며 지금까지 선보였던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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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K팝 오디션에 참가하며 한국을 찾은 라만 역에는 박찬열(육군 일병), 김명수와 함께 연준석 역을 맡게 된 정대현(육군 상병), 훗날 UN에서 일하며 사람들을 돕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자 꿈을 지닌 윤선호 역에는 문용석(육군 일병)이 나온다.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스트리밍 중계 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에 앞서 9월 말 티켓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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