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코로나19 의료인 위한 병원 콘서트 열어

기사입력 2021.09.30 13:4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KCM_덕분에_1 (1).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KCM(강창모)이 코로나19와 최전선에서 맞서고 있는 의료인들을 직접 방문해 작은 공연을 열었다. 

 

가수 KCM은 29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이번 작은 콘서트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달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KCM 이날 라이브는 방역 수칙 준수로 직접 대면해 공연을 즐길 수 없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들을 위한 라이브 영상 콘텐츠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 직접 진행자로 나선 의료진들과 만나 현장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공연과 대화 콘텐츠 촬영은 서울대 법인화 43주년 개원 기념식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다. 

 

KCM_덕분에_2.jpg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누구보다 큰 희생을 보여주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 마음을 전하고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은 노래를 불러주는 것뿐이라고 생각했다. 의료진들 노력과 모두 동참으로 하루빨리 우리 사회가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KCM은 평소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을 응원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최근 끝난 디스커버리 채널 '싱투게더 시즌2'를 통해 매주 전국 자영업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 작은 공연을 열기도 했다. 

 

한편 KCM은 10월 23, 24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오늘도 맑음'이란 제목으로 단독 공연을 준비 중이다. MSG워너비(M.O.M) 일원 지석진, 박재정, 원슈타인(정지원)이 이튿날인 24일 오후 3시 공연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