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송승하가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송승하는 소속사 스케치이앤엠을 통해 "드라마 현장 분위기가 무척 좋다. 감독님과 제작진 모두 유쾌하다. 더운 날 촬영임에도 다들 화기애애해서 촬영장에 갈 때마다 행복하다" 고 밝혔다.
한주그룹 막내딸 한성미로 활약하고 있는 송승하는 "선배들을 막 대하는 캐릭터라 촬영 전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괜한 생각이었다. 모든 선배들이 항상 챙겨주고 잘해준다. 오래 고민했던 장면을 진서연(김정선) 선배 조언 덕분에 소화할 수 있었고, 조연희(조선주) 선배는 저랑 붙는 장면이 많아 촬영 전에 상의하고 여러 번 호흡을 맞춰준다" 고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송승하는 1인 2역을 소화하며 극을 이끄는 이하늬에 대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다. 다들 웃음을 참느라 힘들 정도다. 촬영장에는 이하늬 선배 덕분에 늘 웃음꽃이 활짝 핀다" 고 설명했다.
끝으로 "신인 어려움과 떨림을 이해해 주는 배려 가득한 현장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모든 촬영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송승하가 열연하는 '원 더 우먼' 5회는 10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