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수용 촉구 천막투쟁 현장 방문, 원희룡 예비후보”

기사입력 2021.10.08 15:1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3333.jpg
원희룡 에비후보, 김기현 원내대표와함께 국회 앞 특검 수용 촉구 천막투쟁 현장을 방문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원희룡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0월 8일(금) 국회 앞 특검 수용 촉구  천막투쟁 현장방문을 했다. 참석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윤재옥 의원,  강민국 의원등이 했다.

 

원희룡 후보는 김기현 원내대표께 어저께 국가수사본부? 거기가 옛날 경찰청이죠? 거기 로비에서 나와 있는 사람들 보고 있으니까 라고 하자  김기현 원내대표는 안 만나 준다고 그래서 국가수사본부장 약속하고 갔는데, 언론이 출입 못하게 막겠다. 밀실에서 자기하고 나하고 얘기하자고. 이게 밀실에서 담합 할 일이나? 내가 당신하고 밀실에서 대화하려고 찾아 온 게 아니잖냐. 국민들에게 왜 경찰이 이 사건을 이렇게 은폐하고 뒤로 꽁꽁 숨기려하는가, 왜 5개 월동안 아무것도 안 했냐? 당신들 왜 직무유기 했냐? 그걸 따지고 국민 앞에 설명하라고 찾아왔는데. 밀실에서 나하고 당신하고 속닥속닥 하는 게 말이 되냐. 언론인들이 있는 상태에서 하자했는데 끝까지 안 된다고하더라고 밝혔다.

88888.jpg

이어 원 후보는 우리 경선이 게이트 밝혀내는 투쟁과 같다고 생각한다. 저희도 특 별팀 만들었는데 다른 후보님들 역량, 제보 분석하고 파고들 수 있는 역량 있으니 연결해서 국회 밖에서 캠프에서 열심히 추적할 것이다. 안 그래도 백현동 관련, 성남시청 당시 cctv 납품 비리등 대장동 하나가 아니라 대장동은 그중에서 가장 덩치가 큰 거고, 크고 작은 것 많이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근데 이재명지사가 자기는 빠지는 식으로 지능적으로 해놔서 당장 바로 파헤치기 어렵겠지만 검찰은 검찰대로... 너무 관련자 많고 너무 해먹은 게 많고 오랜 기간 거슬러 올라가니까 2010년부터, 우리 국민의힘이 이거하나 못 파헤치면 좀 심각한 것이다. 저 자신도 책임감 많이 느낀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기현 원내대표는 우리 원희룡후보는 검사도 하셨고 행동도 하셨잖아요. 오면 빤하다. 압수수색해서 공무원들 조사하면. 이틀도 아니고 하루 만에 결판난다. 근데 안한다. 일부러 지금까지 안 하는거. 이게 말이 안된다. 행정 해보셔서 알겠지만 이런  식의 터무니없는 행정 상상할 수 없다. 부패구조가 너무 빤히 보이는 것을. 자기가 결재를 한다? 어느 도지사 시장이 그렇게 얘기하나. 말이 안 되는 짓이다. 그래놓곤 다 덮고 가려 엉뚱한 소리한다. 꼭 우리 원희룡 후보께서 이 문제를 대한민국 정신을 다시,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돈 벌수 있는 사회되고 다시 살릴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백블

 

◆ 원 후보 :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4강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것은 이재명 비리를 밝혀내고 집권후보로서의 토론의 품격을 올리고 정권교체를 할 원팀으로서 화합하라는 그 역할을 저에게 맡기시고 저에게 힘을 실어주신 것으로 받아들인다. 의지와 전열을 다시 정비해서 대장동을 비롯한 이재명의 위선의 비리를 밝혀내고 정권교체에 한팀으로서의 힘을 키우고 국민들께 다가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린다.

 

▶ 기자 : 본선 진출 예상하셨는지? 소감 간단하게 부탁

 

◆ 원 후보 : 이재명 잡을 능력과 의지 갖춘 후보를 진출시켜야 된다는 당원들과 국민들의 여론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확신은 했지만 첫 아이 낳을 때처럼 끝까지 떨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 기자 : 다른 경쟁후보와 비교했을때 지사님 가장 강점인 부분과 앞으로 어떻게 경선 전략을 짜실?

 

◆ 원 후보 : 굳이 비교해서가 아니라, 이재명 잡는 원희룡에 강한 결기와 그것을 실제로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보여드리겠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