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다이어트 시장의 빅 3 트렌드 제품  자리매김

대학생 김주영씨(23)는 요즘 아침 저녁으로 2번씩 해독 주스를 마신다. 주변에서 해독 주스로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는 얘기가 자꾸 들려 시작했는데, 정말 해독 주스를 마신 후 밥을 먹으니 식사량도 줄어 살도 빠지고 디톡스 효과로 몸도 좋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 같다고 말한다.

 해독 주스를 필두로 레몬 디톡스, 마테 다이어트 등이 건강하게 살 빼는 스마트한 다이어트 비법으로 올 여름 다이어트 시장의 빅 3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마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되면 특정 과일만 집중적으로 먹는 갖가지 원푸드 다이어트를 비롯, 다양한 다이어트 비법들이 등장해 유행처럼 번지곤 했다. 올해는 각종 야채 국물을 우려내 마시는 해독 주스 다이어트와 레몬과 메이플 시럽, 생수, 고춧가루 등을 섞어 마시는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남미 여성들이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가꾸는 비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테 다이어트 등이 연예 스타들의 체험담이나 소비자들의 입소문 등에 힘입어 가장 트렌디한 다이어트 비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소비자는 유행을 만들고 기업은 유행을 제품화하는 법.

때맞춰 식품 및 주방용품 업계는 이 같은 다이어트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간편하게 다이어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코카-콜라사, 마테차로 만든 정열의 라틴 스타일 음료 `태양의 마테차’로 올해 `마테차 다이어트’ 트렌드 확대에 일조>

 수백년간 남미인들의 탄력 있는 몸매 유지 비결로 사랑 받아온 마테차는 마음껏 먹고 즐기고 차 한 잔으로 가볍게 탄력 있는 몸매를 가꾸는 라틴 스타일 다이어트 차. 올 여름 다이어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역이다.

 마테차는 풍부한 미네랄뿐만 아니라, 폴리페놀도 일반 차에 비해 3배 더 많이 들어 있어 남미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커피, 녹차에 이어 세계 3대차로 인정받고 있다.

 `마테 다이어트’의 효능이 입소문을 통해 퍼지면서 마테 티백, 마테 레몬디톡스 파우치 등 다양한 마테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코카-콜라사는 마테차로 만든 정열의 라틴 스타일 `태양의 마테차’를 국내 시장에 출시, 식음료 시장에 마테차 다이어트의 대중화에 물꼬를 텄다.

 `태양의 마테차’는 브라질산 마테잎을 추출해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더욱 깔끔한 맛과 향을 담아 라틴 스타일 마테차의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코카-콜라사 측은 정열의 라틴 스타일 음료라는 컨셉을 부각시키기 위해 제품 패키지에도 태양 형상의 비주얼을 적용하고, 빨간색 라벨을 활용해 남미의 정열과 활기찬 라틴 스타일을 형상화 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깔끔한 맛과 은은한 향으로 녹차의 떫고 쓴 맛을 싫어하는 이들도 편안하게 음용이 가능하다.”며 “뜨거운 물에 우려내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마테차를 물처럼 마시면서 매력적인 라틴 스타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로 출시된 ‘태양의 마테차’ 용량은 500ml PET로 출시되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1,2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