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정보] 『엑스칼리버』, 'D-25' 꼭 만나야 하는 '3가지' 이유.

기사입력 2021.10.15 10:4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화려한 볼거리, 극강의 가창력, 희망의 메시지', 끊임없는 변화로 뮤지컬계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국내 대형 창작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엑스칼리버'가 마지막 공연까지 20여 일을 남겨둔 가운데, 극찬의 호평 속 '반드시 봐야 하는 뮤지컬', '여러 번 봐도 볼 때마다 색다른 감동을 주는 뮤지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2021 공연사진(2)_제공 EMK.jpg

[사진='엑스칼리버',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엑스칼리버'는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했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웃는 남자', '마타하리' 등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EMK뮤지컬컴퍼니의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세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로 주목받았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꼭 봐야 하는 첫번째 이유, '화려한 볼거리' 

 

2021년 새로운 옷을 입은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전설의 시대 고대 영국을 옮겨놓은 듯한 환상적인 무대와 아크로바틱을 도입한 동물적이고 본능적인 안무로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무대는 2019년 초연 당시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와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무대예술상을 수상하며 그 진가를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뮤지컬 '엑스칼리버' 속 성검 엑스칼리버가 꽂혀 있는 장소이자 작품의 시발점이 되는 바위산은 서사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며 다채로운 공간을 완성했고 여기에 광섬유와 레이저를 활용, 마법이 공존하는 시대를 환상적으로 구현해냈다. 

 

역동적이면서도 서사를 담아낸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안무는 한시도 지루할 틈 없는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2021 공연사진(1)_제공 EMK.jpg

[사진='엑스칼리버',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꼭 봐야 하는 두번 째 이유,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배우들의 '극강의 가창력' 

 

주인공 '아더' 역의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을 비롯해 '랜슬럿' 역의 이지훈과 에녹, 강태을, '모르가나' 역의 신영숙과 장은아, '멀린' 역의 민영기와 손준호, '기네비어' 역의 최서연과 이봄소리, '울프스탄' 역 이상준, '엑터' 역 이종문과 홍경수 등 주·조연 배우, 앙상블 할 것 없이 최고의 호흡과 내일이 없는 듯 혼신의 힘을 다하는 가창력으로 관객들로부터 ‘노래 맛집'이라는 평가를 끌어내고 있다.


'난 나의 것', '왜 여깄어', '아비의 죄', '결코 질 수 없는 싸움', '세상의 끝', '붙잡으려 해도', '왕이 된다는 것' 등 주옥같은 넘버들이 압도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배우들과 만나 극강의 시너지를 만들고 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꼭 봐야 하는 세 번째 이유,  '희망의 메시지' 


주인공 '아더'는 평범한 청년에서 왕이 되는 숙명을 받아들이는 인물로, 세상의 변화에 두려워하며 운명을 거스르려고 몸부림치지만, 고통받는 백성들을 위해 운명을 받아들인다. 

 

운명을 받아들인 이후, 온갖 슬픔과 고난을 이겨내고 결국 희망을 노래하는 캐릭터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등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부디 포기하지 말고 힘을 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2021 공연사진(3)_제공 EMK.jpg

[사진='엑스칼리버',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명작의 탄생'이라는 초연의 극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옷을 입었다는 평으로 뮤지컬 장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단 하나의 압도적인 명작이라는 관객과 언론의 인정을 받았다. 

 

여기엔 아더를 비롯한 인물의 캐릭터와 스토리 라인을 더 선명하게 보이도록 넘버 추가, 무대와 안무 효과 반영 등 과감한 변화를 시도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도전이 주효했다.


이런 이유들로 마지막 공연까지 반드시 봐야 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 이지훈, 에녹, 강태을, 신영숙, 장은아, 민영기, 손준호, 최서연, 이봄소리, 이상준, 이종문, 홍경수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오는 11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