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 이재명 후보 ‘대장동 등 도시개발 비리 의혹’ 국민특검 요구"

-원 예비후보, “내일이라도 당장 고발인 조사받을 것”
-대장동 주주협약서 전문과 백현동 관련자 계좌 공개
-위증, 특가법 등 17개 범죄 행위 관련 증거 포함
기사입력 2021.10.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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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희룡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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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저는 오늘 국민을 대신하여 이재명 후보를 대검찰청에 직접 고발하고자 합니다. 이재명 후보 편에 선 부패 카르텔권력의 칼날에 의해 저에게도 중대한 사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제게 겨눌 칼날에 대해 저는 정치적, 사법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국민의힘 원희룡 예비후보는 10월 24일(월) 오후 2시 국민의힘 당사 3층에서 브리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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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 후보는 대장동게이트는 모리배들이 권력을 활용한 그동안의 게이트와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권력이 직접 이들 세력과 결탁하여 수조 원 대의 국민의 피땀을 빼먹고 치부한 전대미문의 권력과 어둠의 세력의 결탁 사건입니다. 대장동 뿐만 아니라 국민약탈을 전방위로 벌이고, 이 수익을 바탕으로 법조계와 정치권을 매수해 온 정황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 세력을 두고서 대통령선거와, 정의와 민주, 공정과 미래를 말하는 그 자체로 악과의 타협이자 거짓이고 위선입니다. 실체적 진실을 한점 의혹없이 남김없이 밝혀야 합니다. 서민을 약탈하며 서민을 운운하는 사악한 세력과의 투쟁을 승리로 이끌어야 합니다. 범죄자는 예외없이 처벌해야 하며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특히 범죄자의 수익을 전액 몰수하여 국민에게 돌려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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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원 후보는 그러나 집권여당과 검찰, 경찰, 청와대는 온갖 3각 카르텔을 구성하여 범죄를 은폐하고 꼬리자르기로 범죄의 고리를 끊어내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범죄자의 방패를 자처하고, 민주당 지도부가 나서서 범죄를 변호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두고 진실 규명, 범죄자 단죄, 범죄수익의 전국민환수는 불가능합니다. 국민이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주권자인 국민들이 직접 구체적인 혐의를 찾아내 수사를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오늘을 시작으로 광범위하게 제보를 모으고 검찰이 수사를 하지 않을 수 없도록 강제하는 범국민운동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그 첫걸음으로 오늘 국민들과 함께 작성한 고발장과 수사요구서를 1차로 대검찰청에 제출하겠습다. 초과이익 환수규정 관련 위증 등 12건에 대하여 저 원희룡의 이름으로 직접 고발합니다. 변호사비, 재산신고, 재판거래, 대장동, 백현동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들도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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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후보는 원희룡 일인의 고발을 넘어 이재명 관련 범죄의혹 수사 및 범죄수익환수에 관한 청와대 국민청원을 함께 병행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타는 목마름으로 일구어낸  민주주의와 법치를 지키기 위해  거대한 부패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과 우리의 국민을 지켜내기 위해  모두 함께 주권자로서 결연히 나섭시다. 저 원희룡이 국민과 함께 맨 앞에 서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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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후보의 추가 설명 내용

 

- 오늘 대검에 발표할 12건의 고발장과 함께 고발장 및 수사 요구서에 포함되는 새로운 자료를 결정적인 자료를 하나 공개하겠습니다. 그것은 대장동 게이트에 있어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가장 핵심적인 문서인 주주협약서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백현동 아파트 개발 사건에 있어서 이것은 성남시청이 직접 인허가 했던 개발 사업인데, 이와 관련해서 자금 의혹 흐름의 추적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금융 계좌 하나에 대한 정보를 제보받은대로 공개하겠습니다.

 
- 이 주주협약서는 대장동 비리에 관해서 이재명 지사가 관여한 바가 없다고 온갖 부인을 해온 것이 얼마나 거짓말이고 얼마나 조직적이고 체계적이고 장기간에 걸쳐 기획된 범죄인지 알려줄 문서입니다. 내용이 방대해서 사본 그대로를 전국민에게 그대로 공개하겠다. 이 계좌는 백현동 개발 비리와 관련해서 크고 작은 여러 단위의 금품들이 관계자들 사이에 오고가던 또다른 많은 계좌들과 연결되있는 그 중 하나의 계좌입니다. 이 계좌부터 자금 흐름을 추적하면 백현동 개발에 있어서 실제로 어떠한 구조로 그리고 천문학적인 자금과 그에 따른 불법 금전들이 어떻게 오고 갔는지를 밝혀낼 수 있을 단서가 될 것입니다.

 

■ 원 후보. 기자 질의&응답

 

@ 기자 질의 : 주주협약서 내용 방대하다 하셨는데 핵심내용 설명해주실 수 있나?

 

 * 원 후보=이 주주 협약서는 그동안 아무리 공개를 요구해도 요구하지 않던 문서다. 여기에 들어가면 성남의뜰이라는 특수법인, 도시개발공사와 화천대유 등 관련 기업들이 서로간에 어떤 기여를 했고 그에 대해서 어떤 보상을 하고 앞으로의 수익이라든지 앞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주주간에 어떤 의무부담과 수익 귀속을 시킬지에 대한 내용들이 상세하게 작성되어 있다. 이 안에 들어가면 이재명 지사만 안 들어있지 핵심 관계자들이 이 안에 다 들어와 있고 서명도 다 되있고 주주협약서의 내용을 전문가들과 분석하면 통상적으로 정상적인 투자에 있어선 있을 수 없는 너무나 많은 의혹들이 이 주주협약서 자체로 명백해질 것. 이에 관한 저희가 기본적인 분석과 상세하게 이를 파악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장문의 수사 요구서에 이 주주협약서와 관련된 내용들에 대해서 박스로 어떤 논점들, 어떤 내용을 봐야 하고 기존 공개된 보도와 연결시켜서 봐야 하는지 저희가 최소한의 안내가 될 부분에 대해 알기쉽게 수사요구서에 담아놨다. 참고해서 파악하시라. 참고로 일부 언론해서는 주주협약서를 자기들은 확보했다고 특종의 효과를 보면서도 그 내용에 대해서 제대로 분석도 안하고 분석된 결과도 제대로 보도하지 않음으로써 진상을 가리라는 압박에 놓여있지 않았나 의구심. 사본 있는 그대로 자체로 입수하고 주주 공개하는 것이라서 거대한 어둠의 저수지로, 관계자들의 어둠의 그물망 속으로 언론과 국민들이 이부분도 들여다 봐주시기 바란다. 안내는 저희가 하겠다.

 

 @ 기자 질의 : 백현동 개발비리와 관련되서 계좌도 넣으셨다 했는데, 자금의 흐름 구체적 사례가 있는지.누구에게 돈이 갔고 얼마가 갔고 등.

 

* 원 후보=지금 공개한 계좌는 백현동 아파트 개발 사건과 관련된 계좌. 지금 대장동과 관련된 자금은 화천대유 천하동인 해서 이미 많이 공개된 부분이 있고 여기에 대해선 검찰 수사 진행되고 있지만, 백현동도 그에 못지 않은 천문학적 수익을 내고 도시개발공사라는 주체, 공공의 개입 없이 이재명 시장이 직접 결재하고 공무원들 통해 지휘했던 개발 사업. 이 계좌는 당시에 성남시청 관계자, 그리고 이와 관련된 대관업무, 또는 사업 개발 사업자들과 연결되있는 과정 속에서 그들간의 관계 외면적인 관계 자금 이동 관계로 들어갈 수 있는 많은 계좌들 중 단서가 되는 계좌. 이 계좌에 대해서는 제보한 증인이 있다. 증인은 저희들이 절대적으로 보호해야 해서 수사에 협조를 시키겠습니다만, 공익제보자로서 검찰이 응당한 보호를 확보한 후에 검찰에 출석시키겠다.   

 

 @ 기자 질의 : 제보에 대해서 신뢰성논란되는 경우 있는데, 제보자 신뢰성 확인하셨나?

 

* 원 후보 =저희가 결정적인 제보자는 검찰에 출석시키겠다. 익명의 제보, 또는 익명의 주장들에 대해선 저희가 접수는 하고 참고하지만 철저히 검증하고 저희들이 이재명 측의 온갖 변명, 부인, 검찰 초점 흐려지거나 반대사실 나올 수 있는 모든 가능성 놓고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엄격한 사실 확인과 정황들에 대한 교차 확인 통해 걸러진 부분, 확인하고 있다.

 

@ 기자 질의 : 오늘 바로 검찰에 가시나?

 

* 원 후보 =오늘 휴일이라서 내일 일과중에 제출하겠다.

 

@ 기자 질의 : 당에서도 위증죄로 고발한다 검토하다가 어려울 것 같아서 선거법으로 푼다는데 어떻게 생각?

 

* 원 후보 = 당과는 의견교환 한적 없다. 저희는 이 수사요구서를 다 공개하기 때문에 이점을 당에서 참고해서 서로 협조할 부분 있다면 저희들은 당 뿐만 아니라 어떤 시민단체든 누구와도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저희는 범죄 및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범죄 수익에 대한 환수를 할 수 있는 전 국민 운동으로 진행할거라서 앞으로 각 전문가들 제보 및 관계자들, 뜻이 있는 시민단체, 국민들과 연대해서 이 사건 진행해나갈 것. 당장 이 수사 요구서는 청와대의 국민청원게시판에 내일 오전에 올려서 전국민의 서명 운동을 통한 참여를 주도하도록 하겠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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