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서울지역 자전거동호회원 3,000명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jp희망캠프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밝혔다.

이어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회원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자전거와 함께 사이클 복장으로 참석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지지선언에서 “대한민국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면서 “오만하고 무능한 문재인 정권은 지난 4년 내내 온갖 실정으로 국민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내로남불과 편가르기로 이 나라를 분열시켜 왔다. 국회 180석을 무기로 사회시스템, 국가제도를 좌파 사회주의 국가로 바꿔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 서울 자전거 동호회 3,000명 일동은 철저히 검증되고, 최고로 준비 잘된 홍 후보야말로 우리가 열망하는 정권교체의 대업을 이룰 수 있는 확실한 적임자임을 확신하며,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풍부한 국정경험 ▶강력한 리더십 ▶미래를 내려보는 안목과 혜안을 갖춘 국가 지도자만이 ‘대개혁’을 제대로 이뤄낼 수 있다며 “홍 후보 만이 국회 180석을 장악한 현 집권세력을 상대해 실수 없이, 흔들림 없이, 막힘 없이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 후보는 검사, 국회의원 5선, 경남도지사 재선, 당 대표, 원내대표를 역임하며 오로지 ‘국리민복’과 ‘국태민안’을 위해 땀흘리며 다양한 국정 경험을 쌓고, 리더십을 길러왔다”며 “또한 지난 4년간 국가를 정상화 시키고, G7 선진국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들은 “우리 자전거 동호인 3,000명 일동은 오로지 나라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G7 선진국시대’를 청사진으로 제시한 홍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를 이룩하고자 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