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10대 재선도의원을 지낸 이성용 전 경남도의원이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6월1일 실시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함안군수 출마의지를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이날“늘 마침표 없는 도전으로 꿈과 희망을 안고 치열하게 달려 왔듯이, 무한봉사와 청렴한 리더십으로 함안군민과 함께 더 살기 좋은 내 고장을 만들어 가는 이 길을 계속 걷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이어“20여년의 지역정치에서 쌓은 직·간접의 경험과 관심사들의 귀결점은 항상 ‘함안발전’이었다”며 지금 함안이 처한 현실은 총체적 난국이다. 위기의 함안으로 군민의 기대에 미치지 않고 있다. 당장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과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 전 의원은 또 "다른 어느 후보보다 젊고, 역동적이며 지금의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적임자이다"며 “변화를 두려워하면 발전할 수 없다”“공감과 소통으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기회의 땅, 함안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 했다.
이 전 의원은 1964년생으로 칠서초등, 칠원중, 마산공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와 법학과를 졸업했고, 창원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졸업했다.
제9대,10대 재선도의원으로 농해양수산위원,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경상남도교육청소관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사랑의 열매 경남모금분과 실행위원장, 새누리당 경남도당 부대변인,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민의힘 중앙당중앙위원회 상임고문,(사)친환경실천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함안희망포럼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