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내 최정상 댄스 집단 '저스트절크'가 참여하는 스트릿댄스 콘서트 '희노애락' 출연진이 확정됐다. 

'희노애락' 콘서트는 '춤을 직업으로 선택한 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댄스 축제다. 이번에 합류하게 된 저스트절크 집단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단독 공연을 선보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댄스팀이다. 저스트절크는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갓 탤런트 시즌12' 쿼터 파이널에 진출한 바 있으며, '바디락 2016(Body Rock 2016)' 대회에서 한국팀 최초로 우승하는 등 화려한 세계 대회 경력을 자랑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저스트절크(Just Jerk), 퀀텀 메케닉스(Quantum Mechanics), 퓨전엠씨(Fusion MC), 아트지(ARTGEE), 립스티컬 펑크(Lipstickal Funk), 오리엔탈 히어로즈 앤 맘제이(Oriental Heroez & MOMJ), 포렌(Foreign), 엠씨 두락(MC DULOCK) 등 총 8팀 국내 정상급 스트릿 춤꾼들이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  

또한 인기 보이그룹 SF9 중심 춤꾼 유태양이 특별 공연에 참석해 스트릿 춤꾼들과 열정적인 협업 무대를 준비하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희노애락' 댄스 콘서트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