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자이언티.선우정아.10CM, 문화유산 배경으로 라이브 영상 공개

기사입력 2021.11.1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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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함께하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를 18일부터 30일까지 카카오TV 및 1theK(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지난해부터 문화유산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내며, 국내외에 한국 문화유산과 결합한 K-콘텐츠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2021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세계적 K팝 대표 미디어 1theK가 공동 제작에 참여해, 문화유산과 감성음악 아름다운 만남을 총 네 편 영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감성적인 K-POP 가수들과 한국 전통적인 건축양식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이 함께 한다. 

 

샤이니 온유(이진기)가 경주 양동마을에서 '동네', '다정한 봄에게', '온유하게 해요'를 통해 가을 정취를 담은 감성 발라드를 선사하고, 자이언티(김해솔)는 순천 선암사에서 '눈', '5월의 밤', '꺼내 먹어요'로 고즈넉한 산사와 상쾌한 조화를 이루어낸다. 

 

선우정아는 안동 병산서원에서 '쌤쌤', 'to zero', '뒹굴뒹굴'을 통해 문화유산과 신비로운 만남을 이어가고, 10cm(권정열)는 강릉 선교장에서 '가진다는 말은 좀 그렇지?',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어제 너는 나를 버렸어'를 부르며 문화유산과 세련된 만남을 보여준다. 또한 가수들이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 고유 매력과 운치를 느끼며, 이를 저마다 노래에 담아내는 감성 영상일기도 함께 공개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각 영상들을 카카오TV 및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유튜브 채널을 통해 18일부터 30일까지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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