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섭, SBS 아침드라마로 안방극장 복귀

기사입력 2013.07.09 00:1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강지섭

배우 강지섭이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 캐스팅됐다.

강지섭은 이 드라마에서 국내 최고의 특급호텔 총지배인 한지섭 역을 맡아 출세지향적이고 성공을 향한 주체못할 열망에 사로잡혀 있는 인물을 연기한다.

<두 여자의 방>은 친구의 삐뚤어진 욕망으로 모든 것을 잃은 민경채(박은혜)가 자신의 방을, 남자를, 가족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다. SBS <패션왕>, <자명고> 등을 연출한 이명우 PD와 KBS 2TV <다 줄 거야> 를 집필한 설경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강지섭의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해 KBS <적도의 남자> 이후 1년여간 휴식기를 가지면서 운동과 연기공부에 전념했다" 며 "이번 작품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연기력을 안방극장에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강지섭은 지난 2006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 이후 드라마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하늘이시여> 등에 출연하며 신세대 스타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두 여자의 방>은 <당신의 여자> 후속으로 다음달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