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엔젤스예술단 12월 4일 정기공연 '천사들의 비상' 개최

기사입력 2021.11.25 23:1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36651_18290_5646.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 예술감독 배정혜) 정기공연 '천사들의 비상'이 12월 4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2022년 창단 60주년을 앞두고 신작 발표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며 이번 공연에서도 한층 새로워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한 영웅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의료진을 특별 초청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 1부로 '장고놀이', '처녀총각', '부채춤', '시집가는 날', '강강수월래', '꼭두각시', '북춤'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바라다', '설날', '놀이마당', '춘향이야기', '화검', '탈춤', '농악'과 함께 '합창' 공연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한국무용 작품들과 작은 천사들이 전하는 감동 메아리 합창까지 연말 온 가족이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 공연은 12월 4일 오후 2시, 7시 총 2회(쉬는 시간 포함 120분)로 진행되며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4인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초중등 단원들로 구성된 한국전통예술단으로 1962년 창단 후 현재까지 세계 60여 개국을 순방하며 한국 전통문화예술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려왔다. 1998년 '평양공연', 2010~2012년 '6.25전쟁 UN참전 22개국 보은공연'을 열어 민간 평화사절단으로 역할을 해오며 세계 속 대한민국 문화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4회 수상한 바 있다. 

 

창단 60주년을 맞이하는 2022년에는 1월 19일 '학술 발표회', 2월 19일 '신입단원모집 시험', 12월 1일 '기념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