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김완규 의원, 1기 신도시 주거문제와 삶의 질 제고를 주제로 시정질문

고양시의회, 제25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기사입력 2021.11.27 10:0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김완규-의원.jpg
고양시의회 김완규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시의회 김완규 의원은 산업단지의 제일 중요한 성공요인 중 하나는 저렴한 분양가, 교통, 인프라, 투자가치 등 ‘우수한 입지조건’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산테크노밸리는 창릉신도시 자족용지와 비교하여 미분양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리고 김 의원은 1기 신도시 주거문제 해결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일산신도시 재정비와 관련하여 '고양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나 추진하고자 하는 지원 사업은 무엇인지 물었다. 또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등 재정비 사업이 일시에 집중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이주수요 및 주변 주택가격 불안 등을 해소하기 위한 우선순위와 조율방안이 미리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창릉3기신도시 자족용지 분양시기와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분양시기는 시기가 다르므로 금년 말 착공하여 2022년 말 분양을 목표로 하는 일산테크노밸리는 창릉신도시 자족용지와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인프라가 조성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2022년에 리모델링 기금 10억을 적립하고 리모델링 사업초기 업무지원, 기본설계, 안전진단 비용 등의 공공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리모델링 사업이 일시에 추진될 경우 리모델링 적합성 평가를 통해 리모델링 시기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리고,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으로 인한 이주수요 및 주택가격 불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계별 정비계획 및 순환정비 방식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과 지역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