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월에 전 세계 주요 시니어 뷰티 여왕들 서울에 총집합!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슈퍼 텔런트 대회,넥스트 버전의 ‘삼각한류’ 쇼케이스 개최
기사입력 2013.07.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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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미스  카자흐스탄 에브제니 클리시나(2012미스월드 탑30)

올 10월에 전 세계 주요 시니어 뷰티 여왕들 서울에 총집합!

이미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슈퍼 텔런트 대회에 대해 입상자들의 발리우드 진출, 전 세계 최대 영자신문 발행 타임그룹 인디아의 제휴, 맥심 15국 메인모델 확정 등 국내 및 해외 외신에서 보도한 바 있다. 2013년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대회의 참가자들을 집중 분석해 보자. 

 조직위 엔터테인먼트 부문 한제혁 대표는 “매년 개최하는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의 입상자들은  기본적인 뷰티퀸이다. 이들에 걸맞은 동양의 액션을 가르쳐 발리우드 및 동아시아에서 활동할  영화배우를 만들거나, 한류 K-Pop 시스템을 연계해 미국의 푸시캣돌스, 한국의 2NE1 등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다국적 걸그룹을 만들게 될 것이다"고 알려왔다. 
 
그 동안 서구인들의 전유물이었던 미인대회나 모델대회를 아시아인이 중심이 되어 21세기행 시스템으로  탈바꿈하여, 단기간에 실제 월드 스타로 데뷔하기 위하여 새롭게 영 제너레이션 리더들을 대폭 보강한  조직위측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들을 사내외 네트워크로 구성한 통합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선보이게 된다.  
 
한대표는 ‘어떠한 미인 대회던 가장 핵심은 결과적으로나 결론적으로던 참가자들의 퀄리티이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세계 미인 대회 역대 최강의 다양한 직업군의 미녀들로 구성되고 있으며, 그  기준은 매우 엄격했다. 미스 월드 같은 경우에는 각 국가의 상황이나 입장이 있기 때문에 신장 제한이  없다. 155cm나 189cm도 참가가 가능하다. 그러나 우리 대회는 그 국가의 국민 배우 등 특별사항을  제외하고는 167cm 부터 179cm로 규정을 정하고 있다. 몸매도 타 미인대회는 ‘뷰티대회에 적합한 바디’ 로 애매하게 되어있지만, 우리는 사이즈를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대회의 평균 신장은 172cm, 평균  몸매는 34.5/24/35이다. 최고의 정예 미인들로 구성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적의 프로덕션과 참가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하여 미스 유니버스를 벤치마크 한 바 있다. 우리는 아프리카 대륙에서만 30국가의 30명이 지원하여 왔다. 120여 참가 국가를 최적화하여 미주 10국가, 아프리카 및 중동 10국가, 아시아 태평양 15국가, 유럽, C.I.S 15국가로 하여 50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세계 미인대회가 축구의 올림픽이라고 친다면, 우리 대회는 월드컵이라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라고 알려왔다.

 참가자들의 커리어를 보면, 아프리카 같은 경우에는 미스 중앙아프리카 ‘마누엘라 로시(Manuella Rossi)’ 는 현재 파리에서 활동하는 엘리트모델이며, 미스 모잠비크 ‘카르멘 밀턴(Carmen Milton)’은 포드모델, 미스 우간다 ‘스텔라 난크야(Stella Nankya)’는 토크쇼 국민 MC이자 동아프리카 10국가의 미인대회 조직위 대표이자 패션 하우스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유명 패션디자이너, 미스 이란 ‘파노쉬 하미드(Farnoush Hamid)’은 이란을 대표하는 럭셔리 슈퍼모델이이다. 이 지역은 에티오피아, 카메룬, 나이지리아, 기니, 남아공 등이 참가하게 된다. 
 
유럽의 미스 프랑스 ‘루실 브리겔( Lucile Briegel)’은 프랑스 유명 영화배우이자 가수, 미스 우크라이나  ‘아리나 돔스키(Arina Domski)’는 팬클럽 100만명을 보유하는 국민 연예인으로 일본에서는 활동하고 있는 유명 팝페라가수, 미스 벨기에 ‘안델리나 베리샤(Adelina Berisha)’는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그를 통합한 2013년 미스 베네룩스 대회 1위 우승자, 미스 라트비아 ‘엘비라 토베가(Elvira Teberga)’는  체조 퀸, 미스 크리미아 ‘크리스티나 마게로브스카야(Kristina Magerovska)’는 허리 22.5cm의 러시아 권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몸매와 뷰티 퀸이다. 이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러시아는 모스크바, 상페테르부르크에서 이르쿠츠크, 블라디보스톡까지 전격 캐스팅이 진행중이다. 이 지역은 이태리, 영국,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몰도바,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스웨덴, 노르웨이 등이 참가하게 된다.

2013 미스 프랑스 루치 브리겔(영화배우,가수)

 그외 미주의 미스 트리니나드 & 토바고의 ‘그리어 일톤(Greer Iton)’은 현직 유명 의사이자, 바이얼린 및 댄스 공연 대회에서 우승한 그야말로 만능 엘리트 퀸이며, 미스 멕시코 ‘라우라 엘리자 알바레즈(Laura  Elisa Alvarez)’는 럭셔리 페이스 퀸이며, 세계 미인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들인 미국, 캐나다, 베네주엘라, 브라질 등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줘 있다. 특히 미국 같은 경우에는 미스 아시아 미국(Miss  Asia USA) 우승자로 동양인이 참가할 가능성이높다. 코스타리카, 푸에르토 리코, 아르헨티나, 에쿠아도르,  칠레가 참가한다. 
 
아시아는 그야 말로 강세다. 미스 카자흐스탄 ‘에브제니아 클리쉬나(Evgenia Klishina)’는 작년 미스 월드대회에서 탑 30위, 미스 키르키스스탄 ‘굴나라 코바(Gulnara Zhanybekova)’는 2013 미스  키르키스스탄 대회에서 1위 입상자, 미스 미얀마 ‘타테테(Htar Htet Htet)는 체조 퀸, 미스 인디아  ‘디프나 파텔(Dipna Patel)’은 각광받는 차세대 발리우드 영화배우이다. 가장 중요한 한국, 중국, 일본은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를 선발하기 위하여 최적의 캐스팅 네트워크가 가동되고 있다. 또한, 매년  참가하여 왔고, 이웃 아시아권인 홍콩, 싱가폴,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지아, 태국, 인도네시아, 몽고,  스리랑카, 네팔, 호주, 뉴질랜드 등도 올해에는 최고 의 텔런트 퀸을 7월 말 경에 최종 선발하게 된다. 
 
조직위측은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같은 타 미인대회는 참가자가 대회 1개월전에 최종 확정이 되는것이 관례인데,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는 대회 2개월전까지 최종 확정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알려왔다. 
 
우리는 ‘한류의 한계가 곧 올 것이다’라고 우려도 하고 있다 . 우리의 한류 역사에서 ‘PSY’는 아마도 마지막 한국계 ‘월드’ 스타로 기억될 수도 있다. 한국인 월드 스타가 더 이상 배출될까? 바닥이 좁고 시스템이 비슷한 한국 사회에서 희박할 수도 있다. 음식이나 게임 등은 지배적인 한류는 아닐지도  모른다. 한류가 하나의 유행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는 것은 우려할 대목이다. 한류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 이 한탕주의가 아닌 미래지향적인 지속가능한 한류를 위해 오랜 시간과 끊임없는 연구 분석을 거쳐 점차적으로 더욱 더 가깝게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세계 주요국가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미인 연예인을 선발하여 각 주요 엔터테인먼트 국가의 최고 에이전시들과의 협력을 통한 월드 스타를 만드는 것은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넥스트 버전의 소위  ‘삼각 한류’일 것이다. 월드 뷰티 이벤트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의 새로운 혁신의 중심에 있고, 2013년  전 세계 동종업계의 최대 이슈로 각광받는 “2013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슈퍼텔런트’를 우리는 한국이  본사라고 의구심을 갖고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다. 적어도 ‘愛國 의 자세로 지켜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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