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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신문 = 정태일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9일 「2021년 고양시 장애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놀이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혜용)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장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민균 영화배우가 진행을 맡았으며 장애인문화예술극단 ‘휠’의 공연, 7개 장애청소년 공연 팀의 난타, 댄스, 플롯이중주, 국악, 바이올린, 밴드, 노래 공연 그리고 행사 마지막 순서에는‘이한철 밴드’의 축하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자들에 한해 현장에 출입을 허용하는 듯 방역 수칙 준수하에 진행됐으며 ‘고양장복’유튜브 채널과 온라인(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동시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청소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활력과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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